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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4월26일 

세계인이 애용하는 ‘메이드 인 차이나’, 아기용품도 예외 아냐!

인민망 한국어판 [email protected]
14:18, January 18, 2018
세계인이 애용하는 ‘메이드 인 차이나’, 아기용품도 예외 아냐!

[인민망 한국어판 1월 18일] 유아용품 하면 대다수가 일본 혹은 유럽산 제품을 가장 먼저 떠올리지 않을까 싶다.

그런데 이러한 생각들이 요즘 바뀌었다고 한다!

영국 언론매체에 따르면, 영국 스코틀랜드 정부에서 출산한 가정에 지급하는 선물로 중국산 제품이 대다수라고 한다.

영국 선데이 타임즈는 스코틀랜드 정부가 출산 가정에 지급하는 160파운드(약 1407위안) 상당의 29가지 선물 가운데 18가지가 중국 수입산이라고 보도했다.

지급되는 유아용품 중에서 유아용 침낭, 조끼, 바지, 장갑, 모자는 다 중국산이고 심지어 턱받이, 목욕수건, 손톱깍기, 온도계 등 물건도 중국산이다.

상자의 담요, 수건만이 유럽산이고, 산모용 수건은 영국 노팅엄에서 제조되었고, 양장본 책 한 권은 런던에서 출판됐다.

스코틀랜드 정부의 출산용품 보급율은 77%에 달한다. 작년 8월부터 시작해 총 2만 2천 개가 지급됐고, 부모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출산용품’ 계획에 칭찬 일색이다.

한 누리꾼은 “얼마 전 출산용품을 받았어요! 솔직히 정말 멋져요! 벌써 쓰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또 한 누리꾼은 “정말 좋아요! 일상생활 속에는 우리 모두는 중국 제품을 쓰고 있다고 분명 말할 수 있어요. 이것이 바로 이른바 글로벌 무역이죠!”라고 말했다.

외국인들은 출산용품에 놀랄 뿐 아니라 중국산 기저귀에도 “입을 쩍 벌릴” 정도다.

얼마 전 한 미국인의 중국산 기저귀 사용 후기 동영상이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됐다. 동영상은 기저귀의 흡수성, 촉감, 통풍성에 관해 자세하게 묘사하며 설명했다. “이 기저귀 너무 좋아요. 가장 먼저 선택하는 제품이에요.”

중국산 기저귀는 해외 누리꾼들에게도 호평을 받았을 뿐 아니라 국내 다수 누리꾼에게도 환영 받았다.

앞선 언론 보도에서 일본산 기저귀의 생산량이 15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고, 중국 대행 구매의 감소가 그 이유라고 전했다.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대다수 아기 엄마들이 중국산 기저귀의 골수팬라고 떠들어댔다.

예전 외국인들은 중국이라 하면 글로벌 기업의 제품 생산과 가공을 위한 ‘큰공장’으로 보고, 자체 개발 혹은 우위 제품은 없다고 생각했다. 지금은 위로는 세계 최대 전파망원경인 톈옌(天眼, 천안)이 우주를 관측하고, 아래로는 잠수함 ‘자오룽(蛟龍)’이 바다를 탐험하고 있다. 중국은 각종 첨단 ‘스마트 제조’ 분야에서 각국으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이뿐 아니라 아기용품까지도 갈수록 세계인들에게 인정 받고 있다.

외국인들은 중국 물건을 더 이상 ‘싼 가격’, ‘낮은 품질’의 대명사로 여기지 않아 중국산 제품의 품질도 사람들에게 새로운 인식을 주기 시작했다. 미국 길거리에서 촬영한 한 동영상에서 미국인들이 보는 ‘메이드 인 차이나’는 다음과 같았다.

품질이 엄청 좋아졌다. 

신기한 물건들이 아주 많다.

미국산 제품만큼 좋다.

중국산 제품은 높은 기술, 품질, 지명도로 치열한 국제 경쟁시장에서 새로운 매력을 표출하고 있다. 앞으로 중국산 제품은 세상에 더 놀라운 서프라이즈를 선물할 것으로 확신한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吴三叶,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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