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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01월18일 

中 고대 ‘여자 절친’끼리 어떻게 신년인사를 썼을까?

인민망 한국어판 kr@people.cn
09:24, January 18, 2018
中 고대 ‘여자 절친’끼리 어떻게 신년인사를 썼을까?

[인민망 한국어판 1월 18일] 장융뉘수(江永女書, 강영여서)라고도 불리는 뉘수(女書, 여서)는 지금까지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여성 전용 문자이다. 옛날에 융밍(永明, 영명)이라 불리던 후난(湖南, 호남)성 융저우(永州, 영주) 장융(江永, 강영)현에서 기원해 전해져 내려왔다. 1980년대 초반에 발견되자 세계를 뒤흔들었다. 옛날에는 여자가 재능이 없는 것이야말로 덕이라는 말이 있었기 때문에 책을 읽고 글을 배울 기회가 적었다. 하지만, 여자들 또한 서신 전달을 통해 감정을 드러내고 싶었었고, 장융의 현지 여성들은 뉘수를 발명하기에 이른다. 이는 동서•자매간의 교류와 통신의 도구로 쓰였다. 뉘수의 문자는 수려하며, 세로로 배열되어 있다. 독자적인 풍격을 이루고 있으며, 기울어진 마름모 형태를 하고 있다. 상용 문자는 7백여 개에 불과하다. 뉘수 작품은 대부분 5언시와 7언시였으며, 내용은 주로 단짝 친구와 비밀 이야기가 많았다. 장융 지역 방언으로 노래를 읊기도 했는데 그 음률이 아름답고, 정취가 무궁하다.

영상 중 장융뉘수의 전승인 천팡썬(陳芳森) 여사가 ‘신녠콰이러(新年快樂: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글자를 선보였다. 뉘수 작품을 통해 관중들의 새해 복을 기원했다. (번역: 이세현)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實習生,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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