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희와 유진이 기태영에게 따뜻한 감동을 안겼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10회는 ‘언제나 밝게 빛나는 너에게’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이날 이동국, 샘 해밍턴, 고지용, 기태영, 이휘재 가족이 등장해 추억을 쌓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귀염둥이 애교요정 로희와 기태영 아빠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기태영 아빠, 유진 엄마, 로희는 의미 있는 마지막 시간을 보내기 위해 기카페를 오픈했다. “기깔나게 맛있는 기카페”였다.
전날 SNS를 통해 “아이와 함께 오는 아빠는 무료” 소식을 전한 기카페는, 오픈을 하자마자 많은 아이들과 아빠들이 찾아 문전성시를 이뤘다.
깜짝 바리스타로 변신한 로희 역시 엄마, 아빠를 도와 많은 사람들에게 음료와 사랑을 선물했다. 기카페 이곳 저곳을 누비며 꼼꼼하게 챙기는 로희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현장 모든 이들에게 해피바이러스를 전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기카페에는 그간 ‘육아 기선생’ 기태영 아빠의 도움을 받은 제자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로희와 모희자매를 만들었던 ‘정성윤-모아 부녀’, 머리 묶기 비법을 전수했던 ‘홍경민-라원 부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샘-윌리엄 부자’까지 기태영의 만랩 아빠 비결을 배운 가족들이 로희가족과 추억을 나눴다.
이어 카페를 정리하면서 유진은 제작진과 사인을 주고받았다. 바로 기태영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한 것. 유진은 로희를 안고 창고로 들어갔다. 이때 빔 프로젝터에서 영상이 흘러나왔다.
유진과 로희는 미리 유치원에서 기태영에게 영상 편지를 썼다. 유진은 “2년 간 수고했다”며 남편에게 사랑을 전했다. 이어 로희는 “겨울에 태어난 멋진 아빠는 힘센 슈퍼맨”이라면서 노래를 불렀다. 기태영의 눈시울은 뜨거워졌다. 그렇게 2년 간의 기태영과 로희 부녀의 육아 일기는 시청자에게 작별인사를 전했다.
한편, 엄마가 없는 48시간 동안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좌충우돌 성장 스토리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4시 5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이휘재와 서준•서언, 이동국과 수아•설아•시언, 기태영과 로희, 고지용과 아들 승재. 샘 해밍턴과 아들 윌리엄, 아웃사이더와 딸 로운, 로버트 켈리와 딸 예나 아들 유섭 등이 출연해 가족의 따스한 이야기를 전한다.
사진 출처: KBS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實習生, 王秋雨)
인민망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0 / 0
하이난 자유무역항 시장 진입 완화 정책 발표
中 빈곤감소 성과…숫자 하나하나가 땀 흘린 노력의 결과!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 경축 행사 내용 발표
관상성과 효용성 가진 수목 알아보기
도표로 살펴보는 2021년 中 법률 제∙개정 중점 분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자랑스러운 여성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中 양회 관전 포인트 9대 키워드 퀵 리뷰
[도표] 2021년 중국 주요 목표
中 2020년 ‘정부업무보고’ 계량화 지표 임무 완수!
26개 알파벳으로 풀어본 중국 빈곤탈출 성공의 비밀번호
중국 빈곤탈출 전략 성공
[도표] 중앙1호 문건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까?
[도표] 중국 2021년 춘절 소비 증가
잊혀지지 않는 말 30구, 지난 2020년 함께 돌아보자!
달로 향하는 ‘창어’ 5호
[도표] 2020 CIFTIS 관전 포인트 & 꿀팁 방출
5개 “절대 응하지 않는다”, 5회 박수 갈채!
75년! 우리는 잊을 수도, 잊어서도 안 된다
선전 경제특구 40년, 각종 ‘전국 1호’ 차지
마이더스의 손! AIIB 5년의 성적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