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송승헌 웨이보(微博) |
중한커플 송승헌(42)과 유역비(劉亦菲, 류이페이. 31)가 결별했다.
송승헌 소속사 더좋은이엔티 관계자는 25일 "송승헌과 유역비가 결별한 게 맞다"며 "서로 일정이 바쁘고, 멀리 떨어져 있어서 힘들어하는 시간이 많았다. 결별 후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결별 이유를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중국 현지에서 유역비의 측근들은 두 사람의 결별을 이미 기정사실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중국 내에서 한류 콘텐츠 공급과 유통이 전면 중단된 상황에서 두 사람의 이름이 함께 언급되는 것 자체가 부담스러웠을 것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각자 새로운 작품에 투입돼 연기에 몰두하면서 자연스럽게 결별 수순을 밟은 것을 안다"는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의 말을 인용했다.
송승헌은 유역비와 영화 '제3의 사랑'을 통해 만나 지난 2015년 8월 열애 사실을 인정해 한국과 중국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공개 열애 이후 유역비는 자신의 SNS에 "할 말은 많지만, 지금은 ♥♥ 두 개를 보냅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애정을 드러냈고, 송승헌은 팬 미팅에서 "빨리 아빠가 되고 싶다"고 말해 두 사람의 결혼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두 사람은 2016년 3월과 7월에 이어 작년 5월 세차례 결별설에 휩싸였다. 작년 5월 다수의 중국 매체들은 "한한령 이후 유역비와 송승헌 관계가 어색해졌다", "송승헌이 최근 유역비에게 일방적으로 결별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두 사람이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송승헌 측 관계자는 "송승헌과 유역비가 헤어졌다는 중국발 기사는 사실무근"이라며 이를 부인했다. 송승헌 측은 "두 사람은 여전히 잘 만나고 있으며, 특히 한한령 때문에 헤어졌다는 건 어불성설"이라고 강조했다.
송승헌은 최근 OCN 드라마 '블랙'을 마치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고, 유역비는 지난해 디즈니 실사 영화 '뮬란' 주인공으로 발탁돼 미국 진출을 앞두고 있다.
원문 출처: KBS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正,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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