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인민망 한국채널
2018년02월01일 

‘흑기사’ 서지혜 “누구시죠?” 투신 후 기억상실에 걸려…반전 있을까

인민망 한국어판 [email protected]
14:33, February 01, 2018
‘흑기사’ 서지혜 “누구시죠?” 투신 후 기억상실에 걸려…반전 있을까

서지혜가 투신 후 다시 살아났다. 그러나, 마주친 신세경에게 “누구시죠?”라고 물으며 기억상실을 암시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새 드라마 <흑기사(BLACK KNIGHT)’(극본 김인영 연출 한상우) 17회에서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에 맞서는 한 남자의 순애보를 그리며 흥미로운 전개를 이어갔다.

정해라(신세경)은 가진 것 없는 서민으로, 문수호(김래원)는 옛 해라를 찾는 남성으로 등장했다. 정해라는 샤론(서지혜)가 일하는 샤론양장점에서 찾은 코트를 입고 출근하면서 인생이 바뀌었다. 슬로베니아에서 수호를 만나고 로맨틱한 만남으로 이어졌다. 한국으로 돌아오자 정해라는 이모 이숙희(황정민 분)와 함께 집을 구할 때까지 머무르게 됐다.

수호와 해라는 결국 사랑에 빠졌다. 하지만 문수호의 사업 때문에 만난 샤론이 한 달간 게스트하우스 입주를 하게 됐다. 샤론의 방해 공작에 수호와 해라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모든 오해를 풀고 둘만의 사랑을 키워나갔다.

해라는 수호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여 결혼하기로 했고, 이를 안 샤론은 분노했다. 하지만 이내 해라의 웨딩드레스를 만들겠다고 설쳤다. 문수호는 기도문과 샤론의 문신을 목격하고 베키가 말한 전생을 믿게 됐다. 장백희는 샤론이 해주는 제복을 입고 결혼을 해 그의 저주를 풀어 달라고 애원했다.

샤론은 둘의 결혼 예복을 만들었다. 얼굴에 있던 구천지귀 문신은 사라지게 됐다. 샤론은 수호를 포기한 듯 보였다. 수호는 옷을 입어보기 위해 양장점을 찾았지만 곧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다. 샤론이 해라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수호 앞으로 나타난 것이다. 샤론은 “날 사랑하지 않아도 좋으니, 인간의 정으로 한 번 안아달라. 한 번도 안 되냐. 다시 태어나서 날 사랑해 줄 남자로 기다리겠다”라고 말한 뒤 문수호를 불러 세워 그의 왼쪽 심장에 칼을 찌르고 도망쳤다.

자신을 찾아와 사실대로 말하는 샤론을 보고 장백희(장미희 분)는 곧바로 문수호에게 달려갔고, 피투성이가 돼 쓰러져 있는 그를 보며 "제발 살려주세요"라며 오열했다.

다행히 문수호는 죽지 않았다. 가슴에 꽂힌 샤론의 은장도는 다름 아닌 전생에 분이와 명소의 은반지를 녹여 만든 것이었고, 반지에는 "죽지 않으마. 절대로 영원히"라고 약속했던 염원이 담겨 있었기 때문. 장백희는 샤론에게 문수호가 살아 있음을 알리면서 "나 이제 너 포기한다. 당장 내 앞에서 사라져"라고 떠날 것을 명령했다.

그러나 샤론은 포기하지 않았다. 담당의로 변신해 병실에 잠입했고 "다시 태어나라고 했잖아"라며 베개를 문수호의 얼굴에 갖다 댔다. 또 문수호를 죽이려던 그때 문수호의 몸에서 흘러나온 기운이 샤론을 튕겨 냈고 살해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다. 이후 문수호에게는 미스터리한 힘이 생겨났다.

장백희는 정해라에게 전생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해줬다. 정해라는 믿기 힘들어했고 "최서린(샤론)이 다시 눈앞에 나타난다면 그때 이 모든 이야기를 믿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얘기했다. 정해라는 샤론 양장점을 찾아가 양승구에게 "이걸 입고 인생이 달라졌다"며 샤론이 선물해 줬던 코트를 돌려줬다. 잠시 후 샤론이 초췌해진 차림으로 양장점에 들어왔고, 마주친 정해라에 “누구시죠?” 라며 알아보지 못했다.

한편 세 사람에게는 얽히고설킨 과거가 있었다. 200년 전의 문수호(명소)는 샤론(서린)과 혼인을 했지만 종이었던 정해라(분이)를 잊지 못했다. 이후 문수호는 당쟁의 희생양이 돼 유배지로 끌려갔다. 샤론은 해라에게 자신의 옷을 입혔고, 이명수의 부인이 된 분이는 고문을 대신 받아야만 했다. 해라는 후유증으로 목소리를 잃고 유배지의 수호를 찾아 갔다. 하지만 샤론을 질투심에 휩싸여 두 사람의 집에 불을 질렀다.

수호는 해라가 있는 불길 속으로 뛰어들었다. 해라는 샤론을 향해 "나쁜 년. 영원히 구천을 떠도는 귀신이 돼라"고 저주를 퍼부었다. 이후 샤론은 죽고 싶어도 죽을 수 없는 존재가 돼 200년을 살게 됐다. 사실 장백희(장미희)는 해라와 샤론의 양반댁 첫째 부인이었다. 하지만 아이를 못 낳아 쫓겨났고, 두 번째 부인이 아이를 낳았다는 사실에 분노해 양반집 규수로 태어난 해라와 거지의 딸 샤론을 바꿔놓아 두 사람의 운명이 바뀌었다.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는 외로운 사람들의 뜨거운 사랑이야기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미지의 힘이 작용하여 행운과 징벌을 내리고 운명으로 엮인 연인들을 다시 만나게 한다. 한 남자의 순애보로 진정한 사랑을 찾아나선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KBS2채널에서 방송된다.

사진 출처: KBS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實習生, 王秋雨)

인민망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최신뉴스

많이 본 기사 종합

칼럼·인터뷰

0 / 0

    • 남아프리카에서 개최된 '무술 대회', 해외로 전파되는 중국 문화

    • 인민일보 기사를 통해 본 ‘과거의 오늘’…‘호구등기조례’ 출범

    • 中 고대 ‘여자 절친’끼리 어떻게 신년인사를 썼을까?

    • 지린시에 펼쳐진 환상적인 상고대 풍경, 현실판 '나니아'

    • 중국 산시에서 즐기는 겨울철 눈밭 놀이, 판다도 덩달아 신나

    • 2018년 1월 1일 국기게양식 베이징 천안문광장서 거행

    • ‘국가보장’ 제2편: 월왕구천검, 운몽수호지진간, 증후을편종

    • ‘국가보장’ 제1편: 석고, 천리강산도, 각종유채대병

    • [영상] 특집 프로그램 ‘국가보장’ 방영: 중국의 국보 총출동

연예 많이 본 기사 종합

인민망 소개|인민망 한국어판 소개|피플닷컴 코리아(주) 소개|웹사이트 성명|광고안내|기사제보|제휴안내|고객센터

Copyright by People's Daily Online All Rights Reserved.

인민망 한국어판>>연예>>한국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