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3월 1일] 전국 양회(兩會)가 코앞으로 다가오자 베이징(北京, 북경) 시창안가(西长安街, 서장안가) 북측 메이디야(梅地亞)센터에 개설된 프레스센터가 27일 정식 ‘오픈’에 들어갔다. 올해 전국 양회에서는 처음으로 ‘대표 통로’와 ‘위원 통로’를 선보일 예정이며, ‘부장 통로’도 계속해서 함께 개설한다.
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1차 회의와 전국정협 13기 1차 회의가 3월 5일과 3월 3일 베이징에서 개막된다. 현재 3000명이 넘는 내외신 기자들이 전국 양회 취재 신청을 마쳤고, 이 중 중국 본토 기자가 2000명, 홍콩•마카오•타이완(台灣) 및 외국 기자가 1000여 명이다.
2018년은 19차 당대회 정신을 관철하기 위한 시작의 해로 개혁개방 40주년이자 샤오캉(小康: 중산층) 사회 전면 건설의 결정적 시기인 동시에 ’13•5’ 규획 시행을 이어가는 핵심적 한 해다. 2018년 전국 양회는 차기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정협의 첫 번째 회의다. 핵심적 시기의 핵심 회의로 올해 양회 프레스센터도 내외신의 집중 관심을 받을 예정이다.
19차 당대회 이후 첫 번째 전국 양회이기 때문에 중국의 향후 개혁발전의 일거수일투족이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 시킨다. 양회 프레스센터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올해 양회 기간 프레스센터는 뉴스브리핑, 기자회견 및 ‘부장 통로’ 등의 다양한 방식을 통해 관련 부문 책임자를 초청함으로 국내외 이슈들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줄 것이다. 특히 올해는 전국 양회 역사상 처음으로 ‘대표 통로’와 ‘위원 통로’를 설치하고, 분야별 대표 위원을 초청해 그들의 생각을 들어보고 그들의 모습과 중국 양회의 개방과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현재 뉴스브리핑, 기자회견 관련 준비작업이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다수의 중요한 부문 책임자들이 초청되어 이슈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것이다. ‘부장 통로’, ‘대표 통로’, ‘위원 통로’를 통해 다수의 ‘일꾼’들이 등장하고, 양회 프레스센터 측은 내외신 기자들의 취재에 적극 협조할 것이다”라고 관련 책임자는 전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實習生,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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