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환-박수영(조이)가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측이 우도환(권시현 역)-김민재(이세주 역)의 클라이밍 현장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위대한 유혹자’는 청춘 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 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살 유혹 로맨스. 프랑스 소설 ‘위험한 관계’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2018년 MBC 드라마의 포문을 열 첫 번째 미니시리즈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기대작이다.
이 가운데 우도환은 치명적인 눈빛을 가진 스무살의 옴므파탈이자 유혹 게임의 메인 플레이어인 권시현 역을, 김민재는 자유분방한 연애가 인생의 모토인 자칭 로맨티스트이자 타칭 바람둥이 이세주 역을 맡아 여심 저격을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우도환과 김민재는 실내 클라이밍장에서 암벽등반을 하고 있는 모습. 우도환은 등반을 하고 있고 김민재는 암벽 아래에서 우도환의 로프를 잡아주고 있는데 극 중 ‘명문가 악동 3인 방’의 멤버들답게 두 사람의 호흡이 척척 들어맞는다.
그런가 하면 트레이닝복 차림에도 우도환-김민재의 ‘멋짐’은 흐트러지는 법이 없다. 우도환은 클라이밍 홀드에 매달려 엄청난 근력을 사용하고 있는 가운데도 여유로운 표정. 더욱이 우도환 특유의 눈빛은 액티비티 스포츠 앞에서 더욱 강렬하게 빛나며 ‘운동하는 남자’의 매력을 재확인시킨다. 또한 김민재의 자체발광 비주얼은 클라이밍장을 환하게 밝힐 정도. 부드러운 듯 듬직한 김민재의 모습이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 이처럼 아웃도어 화보를 찢고 튀어나온 듯한 두 남자, 우도환-김민재의 모습에 ‘위대한 유혹자’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수직 상승된다.
본 장면은 인천의 모 클라이밍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이날 우도환-김민재는 앞서 간략한 교육을 받은 뒤 전문가의 지도하에 촬영에 임했다. 무엇보다 우도환-김민재는 아마추어임에도 불구하고 프로 선수 못지않게 멋진 자세를 선보여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심지어 촬영을 지켜보던 클라이밍 전문가 역시 우도환-김민재의 운동신경에 엄지를 치켜들었다고. 이에 상남자 매력이 폭발하는 ‘벽탄 청년단’ 우도환-김민재의 모습이 본 방송에서는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청춘 남녀의 위험한 사랑 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살 유혹 로맨스로 오는 3월 12일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출처: 본팩토리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正,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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