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리쥔(鄧麗君, 등려군)-청룽(成龍, 성룡) (자료사진) |
[인민망 한국어판 3월 30일] 28일 청룽(成龍, 성룡)이 가수의 신분으로 베이징(北京, 북경)을 찾았다. 청룽은 음악인 가오샤오쑹(高曉松), 샤오커(小柯) 등을 초청했고 현지에서 그의 11번째 앨범을 공개했다. 앨범 쇼케이스 현장에서 청룽은 ‘물시인비(物是人非)’, ‘애정로료(愛情老了)’, ‘사사일배자(謝謝一輩子)’, ‘별방기(別放棄)’, ‘청춘고사(靑春故事)’ 등 총 다섯 곡을 공개했다. 청룽은 다섯 곡의 노래를 통해 고인, 부모님, 아내, 아들, 형제들에게 경의를 표했다. 청룽은 “예전엔 제가 ‘명명백백아적심(明明白白我的心)’을 불렀죠. 지금 부르는 노래에는 에너지가 넘쳐요. 스토리가 담긴 노래를 부르는 것이 좋아요”라고 말했다.
가오샤오쑹(高曉松)과 청룽(成龍, 성룡)이 앨범 쇼케이스 현장을 찾았다.
‘가수 청룽’은 ‘배우 청룽’보다 인지도가 낮지만 ‘명명백백아적심’, ‘진심영웅(眞心英雄)’ 등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노래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이번 음원 발매는 16년 만으로 그 의미가 크다. 청룽은 “신나는 음악은 다 지웠어요. 남긴 음악은 모두 저와 관련된 이야기가 담긴 노래들이에요. 이번 앨범은 스토르 앨범이에요”라고 말했다. 노래 ‘물시인비’는 허관창(何冠昌), 덩리쥔(鄧麗君, 등려군) 등 지금은 고인이 됐지만 생전 청룽이 사랑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고, ‘사사일배자’는 아내 린펑차오(林鳳嬌, 임봉교)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청춘고사’는 자신의 형제에 대해 경의를 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허관창(何冠昌)-청룽(成龍, 성룡) (자료사진)
청룽은 앨범 준비를 위해 4년을 투자했고 정식 앨범 발표는 올해 8월로 계획되어 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북경신보(北京晨報)>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正,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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