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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04월12일 

[주목] 中 교육부, ‘시후대학’ 설립 인가…세계 일류 대학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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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 April 12, 2018
[주목] 中 교육부, ‘시후대학’ 설립 인가…세계 일류 대학을 향해

[인민망 한국어판 4월 12일] 교육부는 2월 14일 ‘시후대학(西湖大學) 설립 동의에 관한 회답’을 보냈다. 회답에서는 <고등교육법>, <사립교육촉진법> 등 유관 규정과 전국고등학교 설립평의위원회 시찰 심의 결과에 따라 검토를 거쳐 시후대학 설립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2015년 설립 시작부터 ‘높은 수준, 소규모 엘리트, 연구형’ 대학으로 포지셔닝한 시후대학이 정부의 인가를 받은 것은 ‘신형 사립 연구형 대학 시범 건립’의 중국 방식 개척에 그 의미가 있다.

글로벌적 시각 + 엘리트로 구성된 교수진

회답과 함께 교육부 공식 사이트에 발표한 <시후대학 정관>에는 학교는 교육과 연구를 일체화하는 인재 양성 시스템을 건립 및 완비하며 독립실험실(PI) 제도를 실행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기존의 대학과 달리 시후대학에는 PI 책임자가 주요 ‘교수’다. 예전에 있었던 박사연구생 모집 미팅에서 한 교수는 시후대학의 교수진은 하버드대나 프린스턴대 등 명문대 출신이 많으며 “교수 중에는 노벨 화학상을 받은 영국의 프레이저 스토다트(Sir J.Fraser Stoddart)의 문하생 류즈창(劉志常)을 비롯해 질량분석(MS) 기술의 개발자, 단백질 분자 역장 연구를 한 대가도 있다. 전세계를 대상으로 5번의 초빙을 거쳐 2500명의 응모자 가운데서 선발했고, 향후 완비해 나갈 것”이라고 소개했다.

당시 PI 교수는 25명이었다. 4개월 후 6번째의 글로벌 모집을 마무리 해 학술인재 58명을 초빙할 계획이다. 7명은 제14기 국가 ‘천인계획’ 청년 프로젝트에 포함되었다.

시후대학은 일류 학술 리더 인물 스이궁(施一公), 판젠웨이(潘建偉) 교수 등이 발기해 창립했고, 인재를 매우 중시한다. 시후대학 관계자는 PI 책임제는 학과 간의 교차 교류에 도움이 되고 학생이 여러 명 PI 교수의 지도를 동시에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첨단과학 연구를 펼칠 때 타학과 간의 상호소통에 편리하다고 말했다.

기금 모집, 설립자가 어떠한 재산권도 누리지 않아

시후대학은 경비는 주로 시후교육기금회 모집 기부, 학교 운영 수입과 정부 후원을 통해 얻어지며, 아울러 관련 교육과학연구 경쟁성 경비를 적극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설립 인가를 받은 후 시후교육기금회는 자금모집 업무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 창립 발전기에서 영구발전기로 진입할 것이며, 스이궁 초대 총장이 자금모집위원회 회장을 맡을 계획이다.

<시후대학 정관>에는 ‘설립자는 학교의 재산 투입에 대해 어떠한 재산권리도 남겨두지 않고 누리지 않으며, 학교 운영 수익을 얻지 못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계획에 따르면 시후교육기금회가 모금한 기부자금은 주로 교수진 건설, 학생 발전, 학과 발전, 학원 발전과 캠퍼스 건설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탄탄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시후대학은 희귀한 과학 연구설비와 기기설비 건설의 공용 플랫폼을 갖추게 될 것이며, 냉동전자현미경, 고해상도 질량분석기 등 비싼 실험 기자재 구입 및 설치 작업이 속속 진행되고 있다.

학생들이 높은 기점에서 더 넓은 미래로 달려가

2017년 9월 ‘시후 1기’ 박사연구생 19명이 입학했다. 현재까지 일부 학생들은 1년 만에 3년의 박사 필수과정을 마쳤다.

2017년 박사연구생 국가장학금 수상자 장둥둥(張冬冬)은 ‘시후 1기’ 학생 중의 한 명이다. 그는 신생아 뇌중풍의 진단과 치료 분야를 연구하고 있으며, 제1 작가로 3편의 SCI 논문, 수 편의 중국어 핵심 학술 논문을 발표했고, 발명특허 1건을 출원해 특허를 받았다. 또 국가자연기금, 베이징(北京, 북경)시 자연기금 중점 프로젝트 및 과학기술위원회 중대 프로젝트 등 과제를 맡아 참여하고 있다.

속담에 ‘강한 장수 밑에 약한 병졸은 없다’는 말이 있다. 국제적 시야를 가진 최고의 PI를 따라 배운 장둥둥은 교수들은 학술 수준이 높고 이론 지식이 심오한데다 1대1 지도와 언제라도 질의응답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후대학은 또 교외 명사를 초청, 강좌를 열어 교육활동을 보강하는 ‘시후명사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시후대학의 학생 양성 목표는 맡은 바 책임에서 리더 역할을 하는 고급 인재를 양성해 기초과학 연구, 기술 원시 혁신, 과학기술 성과 전환 분야에서 기여를 하는 것이라고 <시후대학 정관>에 쓰여 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과기일보(科技日報)> 위챗 공식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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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吴三叶,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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