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KBS 수목드라마 ‘슈츠(Suits)’가 많은 기대 속에서 첫 방송됐다. 많은 기대 속에 베일 벗은 ‘슈츠(Suits)’ 첫 회는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특별하고 스타일리시한 드라마의 진수를 보여줬다. 그 중심에 기대를 뛰어넘고도 남을 만큼 역대급 조합을 보여준 두 주인공 장동건(최강석 역), 박형식(고연우 역)이 있었다.
한국 최고 로펌 ‘강&함’ 전설적인 변호사 최강석은 어떤 상황에서도 승리를 거머쥐었다. 그의 걸음걸음에 치명적 카리스마, 여유가 흘러넘쳤다. 반면 고연우는 최강석과 처한 상황부터 달랐다. 클럽에서 발렛파킹을 하고 있으며, 유일한 가족 할머니는 병원에 입원해 있다. 한 번 보면 절대 잊지 않는 천재적 기억력을 가졌지만, 꿈인 변호사 근처에도 갈 수 없다.
고연우는 사고뭉치 재벌 2세 박준표(이이경 분)의 함정에 빠져 마약판매상 누명을 쓸 위기에 처했다. 고연우가 아슬아슬하게 경찰을 피해 들어간 방은, 수석 파트너 변호사가 된 최강석이 자신의 어쏘시에잇 면접을 보는 곳이었다.
어쏘시에잇 면접 전 최강석은 자신이 찾는 신입에 대해 “딱 난데, 딱 내가 아닌 놈”이라고 말했다. 고연우에게 최강석은 세상이 자신에게 주지 않았던 기회를 준 사람이다. 닮은 듯 전혀 다른 두 남자이기에 첫 만남부터 이렇게 특별했던 것이다.
방송 말미, 가짜 신입변호사로서 첫 출근한 고연우를 향해 최강석은 “해고”라는 청천벽력 같은 말을 뱉었다. 결코 평범하지 않은 첫 만남에서 시작된 두 남자의 이야기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 것인지, 두 남자가 어떤 형태의 브로맨스를 보여줄 것인지 2회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남겼다.
사진 출처: KBS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正, 王秋雨)
인민망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0 / 0
하이난 자유무역항 시장 진입 완화 정책 발표
中 빈곤감소 성과…숫자 하나하나가 땀 흘린 노력의 결과!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 경축 행사 내용 발표
관상성과 효용성 가진 수목 알아보기
도표로 살펴보는 2021년 中 법률 제∙개정 중점 분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자랑스러운 여성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中 양회 관전 포인트 9대 키워드 퀵 리뷰
[도표] 2021년 중국 주요 목표
中 2020년 ‘정부업무보고’ 계량화 지표 임무 완수!
26개 알파벳으로 풀어본 중국 빈곤탈출 성공의 비밀번호
중국 빈곤탈출 전략 성공
[도표] 중앙1호 문건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까?
[도표] 중국 2021년 춘절 소비 증가
잊혀지지 않는 말 30구, 지난 2020년 함께 돌아보자!
달로 향하는 ‘창어’ 5호
[도표] 2020 CIFTIS 관전 포인트 & 꿀팁 방출
5개 “절대 응하지 않는다”, 5회 박수 갈채!
75년! 우리는 잊을 수도, 잊어서도 안 된다
선전 경제특구 40년, 각종 ‘전국 1호’ 차지
마이더스의 손! AIIB 5년의 성적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