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阿里巴巴) CTO 장젠펑(張建鋒) |
[인민망 한국어판 4월 26일] 알리바바(阿里巴巴)가 반도체 설계업체인 중톈웨이(中天微•C-Sky Microsystem, 이하 C-SKY)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지난 20일 발표했다. C-SKY는 알리가 투자한 6번째 칩 회사이며, 인수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C-SKY 인수는 알리바바 칩 포석의 중요한 일환이다.” 알리바바 장젠펑(張建鋒) CTO는 IP Core는 기본 칩 성능의 핵심이며, IP Core 분야 진출로 중국산 칩을 ‘자체통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알리바바 측은 이번 C-SKY 지분 100% 인수는 종합적인 과학연구 기량을 더 큰 차원으로 끌어올리고, 칩 핵심 기술 능력에서 돌파구를 마련할 것이라면서 칩 산업의 발전이나 자체 핵심기술 연구개발에 대한 국가 수요에서 추진 역할을 할 것으로 분석했다.
앞서 알리바바 산하 연구소인 달마원(達摩院•다모 아카데미)은 칩 기술팀을 꾸려 AI 칩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알리바바는 또 한우지(寒武紀•Cambricon), 베이푸트 네트웍스(Barefoot Networks), 선젠(深鑑•DeePhi Tech), 나이넝(耐能•Kneron), 아오제커지 (翱捷科技•ASR) 등 5곳의 반도체 칩 업체에 투자를 했다.
C-SKY는 임베디드형 CPU IP Core 자체 생산이 가능한 회사로 32비트 임베디드형 CPU IP의 연구개발(R&D)과 규모화 응용에 주력해왔으며, 멀티미디어, 보안, 가정, 교통, 스마트 시티 등 사물인터넷(IoT) 분야에 걸쳐 7억 개 이상의 칩을 세계에 공급하고 있다.
임베디드형 CPU IP Core는 시스템 칩의 ‘대뇌’이다. 보안, 교통 등 민감한 산업에서 국산 독자 통제 가능한 IP Core 채택은 국가안보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
C-SKY 창립자 옌샤오랑(嚴曉浪)은 “C-SKY팀은 중국산 CPU의 차체 연구개발 혁신 능력 추진에 주력해왔다. 알리바바의 합류 후 알리바바의 기술 플랫폼과 생태 시스템의 통합적인 능력을 통해 중국산 칩의 대규모 상용화를 추진하고, ‘중국 칩’이 각 분야에서 응용되는 시기를 앞당기도록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吴三叶,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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