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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05월10일 

리커창,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 회담

인민망 한국어판 kr@people.cn
09:18, May 10, 2018
리커창,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 회담
5월 9일 오후(현지시간) 리커창(李克強) 국무원 총리는 도쿄에서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촬영: 신화사 리타오(李濤) 기자]

[인민망 한국어판 5월 10일] 리커창(李克強) 국무원 총리는 5월 9일 오후(현지시간) 도쿄에서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 회담했다.

리커창은 우선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내는 인사를 전달했다. 리커창은 “중한은 우호적인 이웃국이자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면서 “중국은 한국과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정치적 상호신뢰를 쌓고 호혜협력을 심화해 지역 정세를 한층 더 완화하길 원하며, 한국이 ‘사드’ 문제를 계속해서 적절하게 잘 처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측은 전략적 연계를 강화해 각 분야의 협력을 심화하고 호혜윈윈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중일한 정상회의에서는 협력 강화, 지역 안정 수호, 지역 발전 촉진 등에 대해 많은 새로운 공감대를 달성했다”면서 “이번 회의를 마친 후 중국이 중일한 협력 협의체 차기 의장국을 맡을 것이다. 일본∙한국과 함께 상호 신뢰를 증진하고 서로 마주보면서 나아가 중일한 협력과 지역 통합 프로세스를 추진하길 기대한다”고 지적했다.

또 “얼마 전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조선반도 문제가 대화 궤도로 돌아온 것을 환영하며 한국이 기울인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이런 국면이 오기란 쉽지 않은 일이므로 각 측이 기회를 잘 잡아 대화와 접촉을 유지하고 상호 관계의 정확한 방향을 개선하여 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 반도의 항구적인 평화 실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중국은 이를 위해 계속적으로 건설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재인은 “한중일 정상회의가 긍정적인 성과를 이룬 것을 축하한다”면서 “얼마 전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을 거둔 것에 대해 중국의 대대적인 지원과 협력에 감사한다. 차후 한미 정상회담, 반도 평화 정착 과정에서 중국이 계속적으로 적극 지원을 해주길 바란다. 올해는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이다. 한중 양국 관계는 복원 및 정상화를 실현했다. 양측이 고위급 왕래를 유지하고 정치적 상호신뢰를 공고히 하고 실무협력을 추진해 양국 관계가 새로운 진전을 이루도록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왕이(王毅)와 허리펑(何立峰)이 회담에 참가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2018년 5월 10일 0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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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實習生,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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