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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05월11일 

아시아의 평화와 번영 촉진에 새롭게 기여하다

리커창 총리, 제7차 중일한 정상회담서 강조

인민망 한국어판 kr@people.cn
09:51, May 11, 2018
아시아의 평화와 번영 촉진에 새롭게 기여하다
현지시간(일본) 5월 9일 오전, 리커창(李克強) 국무원 총리가 도쿄 영빈관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 제7차 중일한 정상회담에 함께 참석했다. [촬영: 신화사 라오아이민(饒愛民) 기자]

[인민망 한국어판 5월 11일] 현지시간(일본) 5월 9일 오전, 리커창(李克強) 국무원 총리가 도쿄 영빈관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 제7차 중일한 정상회담에 참석해 중일한 협력 및 지역, 국제 문제를 놓고 의견을 나누었다.

리커창은 중일한은 세계 3대 경제국으로 서로에게 중요한 경제무역 파트너이며, 지역 경제발전 촉진과 지역 단일화 과정 선도 및 지역의 평화와 안정 수호에 중요한 책임을 지고 있다며, 복잡다단한 현 국제•정치•경제 상황에 직면해 3국이 협력을 확대하는 것은 3국 각기 발전을 위해 필요할 뿐 아니라 지역 국가와 국제사회 모두가 가지는 기대라고 말했다. 아울러 3국은 이러한 기회를 통해 이익 융합을 확대하고, 지역의 영구적 평화와 공동 번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첫째, 정치적 상호 신뢰를 증대해 우호 분위기를 조성한다. 3국 간 공동 이익은 이견보다 훨씬 크고, 이견 또한 동양인의 지혜로 제어하고 해소해 나갈 수 있다. 역사를 직시하고, 미래지향적으로 새로운 역사적 기점에 서서 한층 고차원적인 협력을 이어간다.

둘째, 자유무역을 공동 수호해 지역 경제단일화를 추진한다. 규칙을 토대로 한 다자무역시스템을 고수하며, 보호주의와 일방주의에 반대한다. 지역 경제단일화 수준을 높이고, 개방, 연동, 포용 및 균형적 아시아 경제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함께 추진한다. 중일한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가속화해 조속히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을 체결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동아시아 경제공동체 청사진을 마련하고, 무역의 자유화와 편리화, 생산력과 투자, 인프라 및 상호연계, 금융, 지속가능한 발전, 문화 교류 6대 분야 협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선도한다.

셋째, ‘중일한+X’ 모델을 모색해 역내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한다. 3국 각자의 우위에 초점을 맞추고, ‘중일한+X’ 모델을 통해 생산력 협력, 재난방지, 에너지절약 및 친환경 분야 등 협력 사업에서 지역 국가의 도약을 촉진하고 이끈다.

넷째, 문화 교류를 확대해 여론 기반을 다진다. 3국의 전통 문화적 함의를 충분히 발굴해 문화, 교육, 관광, 미디어 등 분야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정서적 소통을 촉진한다. 인적 왕래를 확대하고, 청소년 교류를 활성화한다.

다섯째, 기술 혁신을 장려하고, 빈곤퇴치, 친환경, 재난방지 등 사업을 추진하며, 글로벌적 포용 성장을 촉진한다.

리커창은 중일한 3국이 지역의 안정과 번영뿐 아니라 세계의 평화와 발전을 위해서 기여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해야 한다며,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고, 영구적 평화, 보편적 안보, 공동발전, 개방포용, 깨끗하고 아름다운 아시아와 세계를 공동 건설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선반도 비핵화 실현을 위해 대화를 통한 해결, 비핵화 목표, 표본 치료의 대원칙을 고수하고, 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과 지역의 영구적 평화를 위해 적극 기여하며, ‘일대일로’의 공동논의, 공동건설, 공동향유를 추구하고, 정책적 소통과 협조를 한층 촉진해 3국 기업 간 다양한 협력을 선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베 신조는 3국은 세계 주요 무역국가로 자유 무역과 개방 시장을 지지하기 때문에 21세기에 걸맞는 고표준의 무역규칙을 마련해야 한다며, 문화 교류 분야에서 3국은 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를 계기로 인적 왕래를 추진하고, 교육과 관광 분야 협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지역이 더욱 개방 및 포용적인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일본은 성공적인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축하하며, ‘판문점선언’이 구현한 비핵화 약속을 높이 평가하고, 조선반도 문제에서 중국의 끊임없는 노력에도 경의를 표한다며, 일중한 3국은 국제사회와 공동 협력으로 반도의 비핵화를 추진하고, 3국의 미래지향적 협력 추진은 지역의 평화와 번영에 매우 중요한다고 덧붙여 밝혔다.

문재인은 한중일 정상회담이 2년 반 만에 재개되었고, 3국은 불가분의 협력 파트너로 향후 정상회담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한편 제도화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남북정상회담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를 위한 탄탄한 기반을 다져고, 중일 양국이 한반도 비핵화를 견지해 남북회담을 지지함으로 회담의 성공에 힘을 보탰다며, 한반도의 평화 프로세스에서 중일 양국은 빼놓을 없다고 말했다. 그리고 한반도와 동북아는 반드시 평화와 번영을 맞을 것이며, 3국은 실무협력에 충실해 국민 생활과 밀접한 친환경, 의료, 에너지, 재난방지 분야 협력을 추진해 3국 국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왕이(王毅), 허리펑(何立峰) 등도 회의에 함께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2018년 5월 10일 0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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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實習生,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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