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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대, 새 경제, 새 미래…‘2018 글로벌 유니콘기업 정상포럼’ 개최

인민망 한국어판 [email protected]
18:09, May 21, 2018
새 시대, 새 경제, 새 미래…‘2018 글로벌 유니콘기업 정상포럼’ 개최
2018 글로벌 유니콘 기업 정상포럼 현장 [촬영: 인민망 웅치위(翁奇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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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 한국어판 5월 21일] 시진핑(習近平) 새 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과 시진핑 총서기의 쓰촨(四川, 사천)업무 중요한 지침 정신, 특히 톈푸신구(天府新區) 건설 발전에 대한 중요한 지침 정신을 적극 학습 및 관철하기 위해 ‘새 경제 클러스터,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 비상장 스타트업) 성장지’를 건설한다. 5월 19일 인민망과 청두(成都, 성도) 인민정부가 주최하고, 중국인터넷발전기금회, 중국증권투자기금업협회에서 공동 주관한 ‘2018 글로벌 유니콘 기업 정상포럼’이 청두에서 열렸다. 포럼은 ‘새 시대, 새 경제, 새 미래’를 주제로 톈푸신구에 주요 포럼장을 마련하고, 미국 실리콘 밸리에도 지역 포럼장을 설치했다. 정부 부처과 권위 있는 기관 및 국내외 유니콘 기업 100여 곳의 대표들이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

‘중국 새 경제 발전청서’ 발표, 가장 폭넓은 인지도를 가진 유니콘 기업 선정

쓰촨 청두, 새로운 경제가 ‘텐푸의 나라’에서 조용히 성장하며, 유니콘 기업의 새로운 생태가 새 경제의 가장 생동감 넘치는 모습으로 선보이고 있다.

중국인터넷발전기금회의 마리(馬力) 이사장은 축사에서 유니콘 기업은 인터넷 분야에서 가장 혁신력을 가진 성공 기업의 대표명사라며, 이번 포럼에 참석한 대다수가 과학기술 분야 인터넷 기업으로 중국의 누리꾼 규모가 7억 3200만 명에 달하고, 모바일 누리꾼이 97.5%로 증가하는 등 인터넷은 여전히 커다란 발전 공간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고, 유니콘 기업은 ‘디지털 중국’과 ‘인터넷 강국’ 건설의 중요한 역량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씨앗의 성장은 토양 배양과 불가분의 관계로 기업의 발전은 플랫폼의 뒷받침에 의지한다. 청두 당위원회 주즈훙(朱志宏) 부서기는 포럼 축사에서 유니콘 기업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등 혁신 요소를 담고 있는 새 경제의 전형으로 경제의 중고속, 중고급 단계로의 도약을 추진하는 중요한 엔진이라며, 현재 청두는 경제 발전, 유니콘 기업 육성을 선도하는 새로운 경제 시스템을 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고, 업계 영향력과 기술력을 가진 유니콘 기업을 적극 지원해 ‘업계 스타’와 ‘히든 1등’ 육성 인큐베이터를 적극 시행함으로 각종 유니콘 기업이 청두에서 성과를 내어 새 경제의 선두 자리와 미래 도시전략의 새로운 우위를 좌지우지하는 거점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민망 탕웨이훙(唐維紅) 부총재는 축사에서 새 경제의 대표격인 유니콘 기업의 성장은 건전한 혁신 창업 생태와 뗄 수 없는 관계이며, 현재 인민망은 개혁과 혁신을 단행 중인데, 글로벌화, 데이터화, 산업화, 자본화가 미래 발전의 방향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유니콘 기업의 성장에 주목해 해당 기업의 건강한 발전을 돕는 것이 인민망의 미래 중점 사업의 하나이며, 이번 포럼의 개최로 인민망과 청두시 정부 간 협력이 한층 확대되고, 양측 협력이 인터넷 거버넌스와 빅데이터 분야에서 과학기술 혁신과 경제 발전 분야로 뻗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 발표된 ‘중국 새 경제 발전청서’는 중국 유니콘 기업의 최근 비약적 발전이 양적 측면에서 미국의 뒤를 바짝 쫓고 있으며, 도시 분포 면에서 볼 때, 베이징(北京, 북경), 상하이(上海, 상해), 항저우(杭州, 항주), 선전(深圳, 심천) 4대 대도시가 대다수를 차지하지만, 청두, 우한(武漢, 무한), 시안(西安, 서안), 난징(南京, 남경) 등 도시도 정책적 지원력을 확대해 고급인재 유치, 비즈니스 환경 개선으로 유니콘 기업을 적극 육성해 앞설 전망이다. 향후 중국의 유니콘 기업 수는 빠른 성장 속도를 유지할 것이고, 유니콘 기업의 상장 융자도 관리감독부처의 관심을 집중 받는 등 특히 핵심기술을 가진 기술혁신형 유니콘 기업의 경우는 투자자들에게 특히 환영을 받을 예정이다.

업태 본보기를 수립하기 위해 포럼 측은 진타이창업투자공사(金台創業投資公司), 인민망여론데이터센터(人民網輿情數據中心), 쓰촨 텐푸신구 청두관리위원회전략연구국 공동으로 ‘유니콘 기업과 가젤 기업(매출액이 과거 3년 연속 평균 20%이상 지속적으로 고성장한 중소 기업) 가치 순위’를 발표하고, 폭넓은 인지도를 가진 60개 유니콘 기업과 60개 가젤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 기준의 권위성, 전문성, 객관성을 위해 선정 과정에서 전문 심사단을 투입해 시장평가, 기술잠재력, 정책환경, 시장전망, 여론평가 등 부문에서 다각도로 세부 지표를 근거로 유니콘 기업과 가젤 기업을 뽑았다.

이번 포럼은 특별히 실리콘 밸리에 지역 포럼장을 개설해 현지 포럼장과 영상으로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했다는 점이 눈여겨 볼 만하다. JP Morgan, Quanergy, BGI Genomics 등 실리콘 밸리의 대표적 투자기관과 해외 유니콘 창업단체 등이 APUS, 둥둔(同盾)과학기술, 진사장(金沙江)창업투자 등 대표적인 국내 업체와 ‘기술혁명과 모델혁신’ 등 화제를 놓고 논의를 펼쳐 이번 포럼의 국제적 영향력을 높인 동시에 글로벌 유니콘 기업의 청두에 대한 이해, 새로운 생태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교류의 창을 열었다.

본토 개방경제 고지 구축, 새 경제 ‘새 극핵’ 겨냥

청두 나아가 중서부 지역 전체의 새 경제를 위한 중요한 적재소인 톈푸신구는 새 경제 발전의 중요한 사명을 짊어지고 있다. 청두는 새 경제 발전, 새 동력 육성을 주요 목표로 전 세계적으로 유니콘 섬 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새 경제 발전과 유니콘 기업에 대한 연구를 통해 톈푸신구에 건설하는 ‘유니콘 섬’의 포지션을 ‘집중적인 새 경제 발전,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한 가장 대표적인 산업 매개체 사업’으로 정한다.” 텐푸신구 청두관리위원회 관련 책임자는 텐푸신구는 새 경제의 응용장 구축을 방향으로, 유니콘 기업 유치 및 육성을 특징으로, 스마트 복합형 그린생태단지 건설을 기반으로 국내외 협력과 여러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고, 국제 표준을 비교해 가장 선진적 이념과 국제 일류 수준으로 도시를 설계, 건설함으로 ‘유니콘 섬’을 유니콘 기업의 길잡이 지역으로 건설하고 또 새 경제, 새 동력의 대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5월 2일, 청두 ‘유니콘 섬’은 첫 번째 ‘유니콘’ 기업을 맞아 글로벌 인공지능 분야 최고 평가를 받은 ‘유니콘’ 기업, 상탕(商湯)미래혁신센터 및 ‘일대일로’ 본부 프로젝트가 청두에서 계약을 체결했다.

5월 18일, 안모(安謀)과학기술(중국)유한공사도 쓰촨 톈푸신구 청두관리위원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양측은 Arm 집적회로 설계 서비스 플랫폼을 공동 구축하기로 했다. Arm중국서부연구개발센터와 Arm스마트소도시(톈푸신취—Arm연합혁신시범단지) 등 사업을 지원한다.

‘항모’가 완성되면 경제는 비약한다. ‘유니콘 섬’은 톈푸신구 새 경제 산업 발전 추진의 중요한 매개체다.

톈푸신구는 2019년 12월 31일까지 ‘유니콘 섬’ 시범지역 건설을 마치고, 녹수청산을 자랑하는 ‘유니콘 섬’만의 독특한 풍경을 만들어낼 것이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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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吴三叶,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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