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5월 24일] 5월 21일 ‘월스트리트저널’에서 중국과 미국이 중국의 통신장비업체인 ZTE(中興通訊) 문제 해결에 대해 상당 부분 의견이 일치했다고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현재 세부적인 논의가 진행 중이지만 일단 협의가 이루어지면 트럼프 정부가 ZTE에 대한 미국 기업 상품 구입 금지령을 풀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인사는 이어 미국이 금지령 해제를 하기 위해선 미국 국가 안보 심의를 통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당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ZTE에 대한 조치는 “ZTE를 해당 업계에서 몰아내기 위함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미국 언론에서는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이 다음 주에 중국을 방문할 수도 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實習生,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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