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5월 28일] 5월 25일 중국간염예방기금회, 중화의학회(中華醫學會) 감염병학분회(感染病學分會), 베이징(北京) 아태간질환치료기술연맹(亞太肝病診療技術聯盟•APALD), 인민망•인민건강(人民健康), GENOVA BIOTECH[칭다오(靑島)]유한공사에서 주최한 “국가 과학기술 중대 프로젝트 신약개발 특별세미나 및 GENOVA BIOTECH ‘NOVAFERON’ 신약 출시 발표회”가 인민망 1호 스튜디오에서 개최됐다. 신약 연구 및 개발, B형 간염 예방, 항바이러스제 문제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임상바이러스학 전문가 겸 2017년도 국가 최고 과학기술상 수상자이자 중국공정원 원사인 허우윈더(侯雲德)와 중국인민해방군 군사의학과학원장이자 중국과학원 원사인 우쭈쩌(吳祖澤), 중국간염예방기금회 상무 부이사장 겸 비서장인 양시중(楊希忠), 베이징 APALD 이사장 겸 수도의과대학 부속 베이징 디탄(地壇)병원 부원장이자 박사학위 지도교수인 청쥔(成軍), 중화의학회 감염병학분회 주임위원 겸 베이징대학 제1병원 감염내과 및 간질환센터 주임이자 박사학위 지도교수인 왕구이창(王貴強), 화중(華中)과기대학 부속 퉁지(同濟)병원 감염내과 주임 겸 박사학위 지도교수인 닝친(寧琴), 수도의과대학 부속 베이징 유안(佑安)병원 중증 간질환과 주임 겸 박사학위 지도교수인 멍칭화(孟慶華), 허베이(河北)의과대학 제3병원 감염내과 주임 겸 박사학위 지도교수인 자오차이옌(趙彩彦), GENOVA BIOTECH 그룹 회장인 우샤오쓰(吳小思), GENOVA BIOTECH 그룹 CEO 겸GENOVA BIOTECH(칭다오)유한공사 이사장 류룽빈(劉龍斌) 등이 발표회에 참가했다.
발표회장에서 양시중은 최근 20년 동안 중국 정부는 줄곧 B형 간염 예방 접종에 대한 정책을 강화해왔고 B형 간염 보균자 수를 줄이는 데 성공했다. ‘NOVAFERON’의 출시는 B형 간염 보균자에게 새로운 선택권을 가져다주었고 중국이 단백질생합성 신약 제조 분야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았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왕구이창은 ‘NOVAFERON’의 출시는 임상 전문의에게 면역 치료라는 새로운 ‘무기’를 제공한 것이며 기대가 크다고 전했고 임상실험에 있어 더 많은 환자들이 혜택을 받길 희망한다고 기대를 내비쳤다.
청쥔은 더 많은 간질환 전문의들이 ‘NOVAFERON’가 출시된 후 실질적인 테스트와 연구를 더욱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B형 간염 예방 및 치료 지침서를 수정하며 세계보건기구(WHO)의 2030년 ‘간염 종식’ 목표를 공공 위행 위협의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2015년 데이터를 기반으로 간염 환자 발병률을 90% 낮추고 80%의 만성 B형 간염과 C형 간염 환자는 치료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GENOVA BIOTECH 그룹 CEO 겸 GENOVA BIOTECH[칭다오(靑島)]유한공사 이사장 류룽빈(劉龍斌)의 축사
류룽빈은 ‘NOVAFERON’의 연구 및 개발 상황을 설명하면서 ‘NOVAFERON’의 개발에는 18년이 걸렸고 18년의 시간 동안 힘들고 방황할 때도 있었지만 신약개발에 대한 꿈을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한 GENOVA BIOTECH 그룹은 ‘신약개발’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창립한 회사로 ‘인류 건강을 위한 혁신’이라는 희망을 줄곧 쫓았고 새로운 형태의 생물 고분자 약물의 연구 및 개발만을 추구했지 유럽과 미국 제약회사의 약을 살짝 바꿔 특허법을 피하는 형태의 ‘신약연구’는 절대 진행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복제가 없는 바이오 신약에 대한 연구 및 개발을 진행하며 세계 일류의 바이오기술 회사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류룽빈(劉龍斌)이 허우윈더(侯雲德) 원사에게 평생 상임고문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이 허우윈더, 오른쪽이 류룽빈)
류룽빈(劉龍斌)이 우쭈쩌(吳祖澤) 원사에게 평생 상임고문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이 우쭈쩌, 오른쪽이 류룽빈)
발표회 현장, 류룽빈이 허우윈더 및 우쭈쩌 원사에게 평생 상임고문 임명장을 전달하며 허우윈더와 우쭈쩌가 중국 약학 분야에서 거둔 성과와 공로에 감사를 표했다.
당일 GENOVA BIOTECH 그룹의 신약 ‘NOVAFERON’의 글로벌 출시 발표회도 동시에 개최됐다. (번역: 은진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實習生,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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