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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06월04일 

‘상하이정신’ 선양, SCO 정상회의 전망

인민망 한국어판 kr@people.cn
09:18, June 01, 2018
‘상하이정신’ 선양, SCO 정상회의 전망
칭다오(靑島, 청도) 5•4광장과 그 주변 경관 (4월 16일 드론 촬영) [촬영: 신화사 궈쉬레이(郭緒雷) 기자]

[인민망 한국어판 6월 1일] 5월로 접어들자 황하이(黃海, 황해)해의 해변 도시 산둥(山東, 산동) 칭다오(靑島, 청도)는 푸른 바다와 녹음으로 물드는 일 년 중 최고의 시기를 맞았다.

6월, 상하이협력기구(SCO) 8개 회원국, 4개 옵서버 국가, 개최국의 초청 국가 정상과 정부 수뇌 및 관련 국제기구 책임자들이 이곳에 처음 모여 발전대계를 함께 논하며, 협력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칭다오 정상회의는 2012년 베이징(北京, 북경) 정상회의에 이은 SCO의 두 번째 중국 개최 회의이면서 회원국 확대 이후 첫 정상회의다. 본 회의가 SCO 발전에 어떠한 새로운 여정을 열어 갈까? 또 100년 만의 대격변을 겪는 현 세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까?

베이징(北京, 북경)에 위치한 SCO 사무처 외관 (5월 8일 촬영) [촬영: 신화사 인강(殷剛) 기자]

초지일관, 운명공동체로 향하는 길 비추는 ‘상하이정신(上海精神)’

초여름, 베이징에 위치한 SCO 사무처 내 최근 생겨난 국장 전시관은 숙연한 분위기가 감돈다.

파란색과 녹색으로 된 SCO 휘장은 8개 회원국 국장을 한데 융합해 매우 눈에 두드러지며, 생기 넘치는 ‘상하이정신’과 SCO ‘대가족’의 단결과 협력을 상징한다.

‘상호신뢰, 상호이익, 평등, 협상, 다양한 문명 존중, 공동발전 도모’, 이 짧은 문구 안에 SCO의 생존발전 근간뿐 아니라 이 지역 운명공동체 수립을 위한 정신적 지침도 담고 있다.

5년 전 시진핑(習近平) 주석은 키르기스스탄에서 열린 SCO 정상회의에 처음 참석해 ‘상하이정신 선양, 공동발전 촉진’을 적극 제창하며, SCO를 회원국 운명공동체 및 이익공동체로 건설해 회원국의 안정도모, 공동발전을 위한 탄탄한 뒷받침과 전략적 발판이 되도록 하자고 분명 밝혔다.

반 년 전 시진핑 주석은 베이징에서 열린 SCO 외교장관회의 각국 대표단장을 단체로 만나 초지일관, ‘상하이정신’ 선양으로 새로운 상황 속 SCO 발전의 방향을 이끌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아는 자가 행하고, 행하는 자가 이룬다

지난 17년간의 발전 여정을 돌아볼 때, ‘상하이정신’은 엄청난 응집력을 발휘해 강력한 협력 의지를 촉발시켜 SCO 회원국의 운명공동체 수립과 조화로운 터전 건설의 정신적 고리가 되었다.

5월 8일, 중국어를 공부하는 SCO 사무처 관계자 [촬영: 신화사 인강(殷剛) 기자]

‘상하이정신’은 새 시대 중국 특색 대국 외교이념과 밀접하게 연관되고, 인류 운명공동체 공동 건설의 중요한 근간이다.

평등호혜를 기반으로, 호혜윈윈을 원칙으로, 대화협상을 수단으로, 공동발전을 목표로…

‘상하이정신’은 각국의 근본 이익과 현실적 필요에 잘 부합해 SCO의 순조로운 발전에 특별한 원천을 제공했다.

2017년 아스타나 정상회의에서 인도, 파키스탄을 정식 회원국으로 인정해 SCO는 세계에서 최다 인구, 최다 지역에 잠재력이 엄청난 종합적 지역기구로 성장했다.

칭다오(靑島, 청도) 자오저우만(膠州灣) 국제물류단지, 룽먼(龍門) 타워크레인이 중국-아시아 화물열차에 화물을 싣고 있다. (5월 7일 촬영) [촬영: 신화사 궈쉬레이(郭緒雷) 기자]

협력전진, SCO 협력이 이끄는 국가 간 공존의 길

“회원국은 분야별 협력 전면 추진하고 국제 및 지역 문제에서 건설적 역할을 적극 발휘해 상호존중, 공평정의, 협력윈윈의 신형 국제관계의 전형으로 자리매김했다.” 시진핑 주석은 SCO 협력 성과를 두고 이렇게 평가했는데 현 국제 정세 속 내포된 의미가 남달라 SCO의 현 세계 속 시범적 의의가 갈수록 부각되고 있다.

——정치적 상호신뢰를 쌓고, 안보협력을 확대해 각국에 신뢰할 수 있는 안보 보장을 가져왔다.

안보는 발전의 초석이며, 지역 안보 수호는 SCO 협력의 우선 방향이다.

국내외 민족 분열 세력, 종교 극단 세력 및 폭력 테러리즘을 공동 척결하고, 법집행 안보, 정보 보안, 마약금지, 돈세탁반대, 다국적 범죄 소탕 등 분야에서 SCO 안보협력은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의 평화와 안정 수호에 대체불가한 역할을 발휘했다.

신장(新疆, 신강) 이리(伊利) 중국과 카자흐스탄 국경지대에 위치한 중하훠얼궈쓰국제변경협력센터(中哈霍爾果斯國際邊境合作中心) 내 중국과학국제무역센터 (2017년 4월 18일 촬영) [촬영: 신화사 차이양(才揚) 기자]

——호혜윈윈, 공동발전을 견지하고, 협력의 파이를 더 크게 만들어 간다.

날로 긴밀해지는 경제무역 교류는 시장의 번영을 촉진했고,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였으며, 지역 융합까지 확대해 SCO 회원국은 서로 간에 뗄 수 없는 호혜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칭다오(靑島, 청도)의 중국석유대학(화동)[中國石油大學(華東)]에서 유학 중인 러시아 유학생 남매가 중국어 및 모국어로 ‘안녕, SCO’, ‘안녕, 칭다오’를 썼다. (5월 3일 촬영) [촬영: 신화사 궈쉬레이(郭緒雷) 기자]

——문화적,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면 선린우호 협력사업에 반드시 끊임없는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국가 간 교류는 민간 우호에 달렸고, 민간 우호는 정서적 유대에 달렸다.

예술제, 음악회, 청년제, 교육주간, 영화제 등 최근 분야별 문화 교류 행사들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며, 각국 민중들에게 상호이해와 우호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량이 세워져 SCO 발전 여론 기반을 한층 다졌다.

칭다오(靑島, 청도) 푸산만(浮山灣)의 등불축제 (5월 7일 드론 촬영) [촬영: 신화사 리쯔헝(李紫恒) 기자]

한 배를 타고 함께 열어가는 SCO의 새로운 발전 여정

1년 전 중국이 SCO 순회의장국을 맡으면서 시진핑 주석은 중국은 맡은 일에 책임을 다하고, 각국 측과 더불어 각 국민에게 많은 획득감을 가져다주며, 함께 본 기구의 밝은 내일을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1년간 ‘상하이정신’ 선양을 중심으로, 상호신뢰 공고화 및 안정발전 도모를 목표로, 의장국 중국은 효과적인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다. 4월 말까지 120여 개 행사를 개최하며 정치, 안보, 경제, 문화, 대외교류 및 시스템 건설 등 다양한 측면을 다뤘고, 협력의 분야와 참여폭이 한층 확대되며, 중요한 이슈들도 자주 등장했다.

중국 의장국 사업의 핵심이자 ‘은퇴 전 마지막 작품’인 칭다오 정상회의가 곧 다가오자 중국은 각국 회원국과 전심으로 회의 막바지 작업에 힘쓰고 있다. 수준과 개성을 갖추고 지대한 영향력을 가진 국제 축제가 곧 다가오고 있다.

칭다오항 크루즈 모항 (5월 7일 촬영) [촬영: 신화사 궈쉬레이(郭緒雷) 기자]

——새 시대 중국 특색 대국 외교의 살아 있는 중대한 실천

——SCO 발전 역사의 중요한 이정표

——글로벌 거버넌스 개선, 인류운명공동체 건설의 중요한 한 페이지

칭다오(靑島, 청도) 잔교 아래 물살을 가르며 지나가는 크루즈  [촬영: 5월 4일, 신화사 궈쉬레이(郭緒雷) 기자]

한 배를 탄 우리는 새로운 역사적 기점에 선 SCO가 칭다오에서 또다시 출항에 나서 더 밝은 내일로 향해 가는 것을 함께 지켜보자!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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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實習生,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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