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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4월26일 

시진핑, 인민일보 창간 70주년 축하서신 전달

인민망 한국어판 [email protected]
17:09, June 15, 2018

시진핑이 인민일보 창간 70주년 축하 서신에서 강조

당의 뉴스 여론 관련 사명 충실히 이행

전파력, 선도력, 영향력, 공신력 지속적으로 제고

[인민망 한국어판 6월 15일] 인민일보 창간 70주년을 맞아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축하 서신을 보내와 당 중앙을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 인사를 전하고, 인민일보 직원을 비롯한 퇴사 및 퇴직한 이들에게도 안부 인사를 전했다.

시진핑은 축하 서신에서 인민일보는 당 중앙 기관지로 70년간 당 중앙의 지침을 따라 정치 신문 및 당성 원칙을 견지하며, 당, 인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당의 이론과 시행 정책을 비롯한 인민의 위대한 실천을 적극 알리며, 혁명, 건설, 개혁 역사 시기마다 매우 중요한 역할을 발휘해 눈부신 역사를 이룩했다고 말했다.

시진핑은 또 현재 중국 특색 사회주의가 새로운 시대로 진입하고, 전면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 건설을 위한 새로운 여정이 시작되었다며, 인민일보는 새 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과 19차 당대회 정신을 철저하게 학습•관철해 당의 뉴스 여론 관련 사명을 충실히 이행하며, 올바른 정치적 방향으로 우수한 전통을 이어가고, 개혁과 혁신을 단행하며, 적극적인 인재풀 건설은 물론 선전과 보도를 개선하고, 중국 이야기를 알리며, 올미디어 전파 구도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전파력, 선도력, 영향력, 공신력을 높여 ‘2개 100년’ 분투 목표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인 중국꿈 실현을 위해 더욱 이바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5일 오전, 인민일보사는 창간 70주년 경축식을 개최했다. 황쿤밍(黃坤明) 중공중앙정치국 위원, 중선부장이 참석해 연설했다. 그는 시진핑 총서기의 중요한 지침 정신을 착실히 학습•관철해 시진핑 새 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토대로 ‘4대 의식(四個意識)’을 강화하고, ‘4대 자신감(四個自信)’을 확고히 하며, 여론을 올바르게 선도하는 것은 물론 당 혁신 이론의 민심 정착, 주류 여론 확대, 주류 가치 전파로 새 시대 홍보, 새 시대 기록, 새 시대 찬양의 선두주자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경축식에서 시진핑의 축하 서신을 낭독하고, 인민일보사 책임자와 임원 및 청년 기자 편집 대표들이 이어서 발언했다.

1948년 6월 15일, 인민일보는 허베이(河北, 하북) 핑산(平山)현에서 창간되었다. 1949년 8월 1일, 중공중앙에서 인민일보를 중공중앙 기관지로 결정했다. 70년간 인민일보는 신문, 잡지, 사이트 등 10여 개 매개체, 400여 개 공개 단말기를 보유해 사용자가 7억 8,600만 명에 달한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實習生,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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