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세네갈, ‘중국관’ 협력 건설 MOU 체결

[인민망 한국어판 7월 20일]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과 세네갈 국가행정학원의 ‘중국관’ 협력 건설 양해각서 체결식이 중국도서수출입(그룹)총공사와 세네갈 국가행정학원의 주관 하에 지난 19일 세네갈 수도 다카르에서 열렸다.

장쉰(張迅) 주세네갈 다카르 중국 대사, 장옌빈(張雁彬)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 특별대표, 세네갈 고등교육 및 연구혁신부의 니아네 장관, 세네갈 국가행정학원 사장 및 중국과 세네갈 교육 문화계 대표 100여 명이 체결식에 참석했다. 장옌빈 특별대표와 세네갈 국가행정학원 사장이 ‘중국관’ 공동 건설 MOU를 체결했다. 장쉰 대사는 니아네 장관에게 <중화인민공화국이 세네갈 국가행정학원에 증정하는 도서 리스트>를 전달했다.

중국관은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대외에 중국을 소개하고 중외 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브랜드 프로젝트로 우수한 도서와 영상 프로그램, 디지털 자료를 통해 경제∙정치∙역사∙문화∙과학기술∙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중국의 발전 현황을 집중적으로 전시함으로써 현지 국민들에게 중화문명 및 중국의 발전 변화를 더 이해시키기 위한 취지로 설립된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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