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일대일로" 청년 창의 및 유산 포럼에 참가한 청년 대표에게 회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28일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청년 창의 및 유산 포럼에 참가한 청년 대표에게 보낸 회답편지에서 청년은 국가의 미래라고 강조하면서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위해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라고 격려했다.

시 주석은 자신이 "일대일로" 구상 제기하고 지난 5년간에 여러 측의 공동 노력으로 "일대일로" 공동건설이 이념에서 실제 행동으로 전환되었고 비전에서 현실로 전변되어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성과는 각국 청년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열정적인 참여가 없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일대일로" 공동건설은 중국-아프리카 협력에 강력한 동력을 주입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9월 2018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베이징 정상회의가 베이징에서 소집된다면서 자신은 아프리카 측 지도자들과 함께 새로운 정세에서의 중국•아프리카 간 우호협력의 발전대계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청년은 국가의 미래이며 중국•아프리카 청년들은 중국과 아프리카 우호 관계의 미래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청년들이 문화교류와 마음 소통을 강화하고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계속 주목하고 참여하며 중국•아프리카 간 단합협력을 지지하고 26억 중국•아프리카 인민들과 함께 양측 전통친선의 전승을 위해 기여하며 중국•아프리카 간 더 긴밀한 운명공동체, 인류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위해 자신의 노력을 경주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일대일로" 청년 창의 및 유산 포럼은 올해 5월 중국 창사(長沙)와 난징(南京)에서 진행되였다. 51개 국가의 73명 청년 대표가 포럼에 참가했다.

출처: CRI

정치 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