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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4월26일 

유니온페이 카드, 해외 발급량 1억 장 돌파

1-9월, 해외서 발급한 유니온페이 카드 거래량 전년비 40%↑

인민망 한국어판 [email protected]
09:29, October 23, 2018
유니온페이 카드, 해외 발급량 1억 장 돌파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23일]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UnionPay International)은 유니온페이 카드(銀聯卡)의 해외 발급량이 1억 장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올해 1-9월 해외에서 발급한 유니온페이 카드의 거래량은 전년 대비 40% 증가했다. 일부 해외 시장 현지에서 발급한 유니온페이 카드의 현지 거래 비중은 90%를 넘어섰다.

최근 중국 유니온페이의 해외 업무 현지화 행보가 가속화되면서 두 가지 추세가 나타났다. 첫째, 카드 발급 규모 확대를 통해 해외 카드 소지자에게 서비스하는 능력이 향상되면서 국제화 과정을 가속화시켰다. 유니온페이 카드는 여러 국가와 지역 소비자의 일상 소비 및 해외 여행의 주요 결제 수단으로 부상해 국내외 인원 왕래를 양방향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둘째, 혁신이 해외 업무 현지화를 확장시키는 주요 추진력이 되었다. 해외 카드의 인터넷 결제 등 혁신 기능이 계속 다양해지면서 해외 카드 소지자의 카드 사용 체험이 향상됐다. 아울러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은 해외 ‘월렛(wallet)’ 제품과의 협력을 통해 전자화 카드 발급 프로세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까지 해외 48개국과 지역에서 발급된 유니온페이 카드는 1억 장에 달한다. ‘일대일로’ 주변 시장에서 유니온페이 카드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일대일로’ 주변 30여 개국과 지역에서 누계 3500여 만 장의 유니온페이 카드가 발급됐다. 이는 ‘일대일로’ 구상 제안 전에 비해 20배 증가한 규모다. 그중 동남아 10개국 및 중앙아시아 6개국은 현지 발급을 실현했고, 러시아의 은행 10여 곳의 누계 카드 발급량은 150만 장을 넘었다. 라오스, 몽골과 미얀마에서 유니온페이 카드 발급 규모는 현지 각종 카드 브랜드 가운데 1위를 달리고 있다.

해외 카드 소지자의 일상 소비에서 유니온페이 카드는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동남아와 한국, 파키스탄, 중앙아시아 등 현지에서 발급한 유니온페이 카드의 현지 거래 비중은 90%를 넘어섰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2018년 10월 22일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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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吴三叶,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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