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사진 왼쪽 위부터 오른쪽으로 우다징(武大靖), 쑤빙톈(蘇炳添), 쉬자위(徐嘉余), 주팅(朱婷), 쥐원쥔(居文君), 왕솽(王霜), 우레이(武磊), 궁리자오(鞏立姣), 스팅마오(施廷懋), 샤오뤄텅(肖若騰) [사진 출처: 신화사(新華社)]
2/11우다징(武大靖·남·24세·쇼트트랙) 우다징은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에서 세계신기록을 2번이나 세우며 중국 올림픽대표단의 유일한 금메달이자 중국 빙상경기 남자 개인 부문 역사상 최초의 금메달을 선물했다. 11월 솔트레이크시티 쇼트트랙 월드컵 500m 경기에서 우다징은 39초 505의 기록으로 다시 한 번 세계기록을 경신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은 2018년 2월 22일 우다징이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결선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기뻐하는 모습이다. [촬영/신화사 왕하오페이(王昊飛) 기자]
3/11쑤빙톈(蘇炳添·남·29세·육상) 쑤빙톈은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100m 결선에서 9초 92의 기록으로 아시안게임 신기록을 달성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마드리드 및 파리에서 개최된 IAAF 육상경기에서는 9초 91 아시아 타이기록을 수립하기도 했다. 그 밖에도 쑤빙톈은 세계실내육상투어대회(IAAF World Indoor Tour) 60m 경기에서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2회 연속 아시아 최고기록을 수립했다. 이후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 참가해 6초 42 아시아 기록을 세웠고 아시아 선수 최고 성적인 은메달을 차지했다. 사진은 쑤빙톈이 2018년 8월 26일 제18회 아시안게임 남자 육상 100m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기뻐하는 모습이다. [촬영/신화사 판위룽(潘昱龍) 기자]
4/11쉬자위(徐嘉余·남·23세·수영) 쉬자위는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배영 50m, 100m, 2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릴레이에서 2개의 금메달을 추가하며 중국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메달을 기록했다. 쉬자위는 국제수영연맹 2개 대회 연속 배영 3개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중 도쿄에서는 48초 88의 기록으로 배영 100m 세계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올해 말 세계선수권대회 배영 100m에서는 은메달을 차지했다. 사진은 2018년 8월 19일 쉬자위가 제18회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남자 100m 배영 결선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기뻐하는 모습이다. 당일 쉬자위는 52초 34를 기록했다. [촬영/신화사 페이마오화(費茂華) 기자]
5/11주팅(여·24세·배구) 주팅은 대표팀 주장을 맡으며 아시안게임 여자배구 우승,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 동메달 등을 이끌었고 최우수선수를 차지했다. 그 밖에도 터키 배구리그에서 소속팀인 바키프방크를 우승으로 이끌었고 유럽배구연맹(CEV) 챔피언스리그 우승 및 클럽 세계선수권 우승을 이끌며 MVP 및 최고의 공격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사진은 2018년 4월 26일 바키프방크 소속 주팅이 경기 후 트로피를 들고 단체사진을 찍는 모습이다. [촬영/신화사 허찬링(賀燦鈴) 기자]
6/11쥐원쥔(居文君·여·27세·체스) 쥐원쥔은 5월 개최된 세계여자체스선수권대회에서 탄중이(譚中怡)를 꺾고 중국에서 6번째로 우승을 차지했고 11월에도 우승을 차지하며 1년에 2번이나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은 2018년 11월 23일 트로피를 받은 쥐원쥔이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이다. 당일 쥐원쥔은 러시아에서 개최된 세계여자체스선수권대회에서 러시아 선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출처: 신화사/촬영: 리카이민(李開敏)]
7/11왕솽(여·23세·축구) 왕솽은 2018년 쑨원(孫雯, 1999년), 바이제(白潔, 2003년), 마샤오쉬(馬曉旭, 2006년)에 이어 4번째로 아시아축구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그녀는 아시아컵에서 4골을 넣으며 중국 여자축구 대표팀 3위와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은메달을 견인했다. 지난 8월 왕솽은 프랑스 프로 축구 리그 소속 파리 생제르맹에 입단했다. 사진은 2018년 11월 28일 무스카트에서 개최된 2018 아시아 축구연맹 시상식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는 모습이다. [사진 출처: 신화사(新華社)]
8/11우레이(武磊·남자·27세·축구) 상하이 상강(上海上港)에서 뛰고 있는 우레이는 총 27골을 쏟아부으며 중국 선수 최다골, 최고의 선수, 득점왕 등을 수상했다. 상하이 상강은 7년 만에 광저우 헝다를 꺾고 중국 슈퍼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은 2018년 11월 7일 상하이 상강 소속 우레이가 2018년 중국 슈퍼리그 우승 트로피를 만지는 모습이다. [촬영/신화사 딩팅(丁汀) 기자]
9/11궁리자오(鞏立姣·여·29세·육상) 궁리자오는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투포환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다이아몬드리그에서 2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그중 모나코에서는 20m 31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어 다이아몬드리그 본선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은 2018년 8월 26일 궁리자오가 제18회 아시안게임 육상 여자 투포환 결선에서 경기를 하는 모습이다. [촬영/신화사 왕리리(王麗莉) 기자]
10/11스팅마오(施廷懋·여·27세·다이빙) 스팅마오는 다이빙 월드컵 3m 스프링보드, 싱크로나이즈 3m 스프링보드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그녀는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 목에 걸었고 중국 전국운동회, 세계선수권대회, 월드컵,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스팅마오는 국제수영연맹에서 선정하는 최고의 다이빙 선수상을 4년 연속 수상했다. 사진은 2018년 12월 16일 스팅마오가 국제수영연맹 2018년도 최고의 다이빙 선수상을 수상하고 축사를 전하는 모습이다. [촬영/신화사 황쭝즈(黃宗治) 기자]
11/11샤오뤄텅(肖若騰·남·22세·체조) 샤오뤄텅은 도하 세계체조선수권대회에서 남자단체와 안마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개인 종합에서는 우승과 동점을 기록했지만 동점 규칙으로 인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는 남자단체 우승, 평행봉 2위, 개인 종합 및 철봉 3위를 기록했다. 사진은 2018년 10월 31일 샤오뤄텅이 남자 종합 부문 시상식에 오른 모습이다. 당일 도하에서 개최된 제48회 세계체조선수권대회 결선에서 샤오뤄텅과 러시아 선수가 87.598점으로 동점을 기록했다. [사진 출처: 신화사/촬영: 니쿠(尼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