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월 15일] 공안부의 통계에 따르면 2018년 중국에 새로 등록된 자동차는 3172만 대, 자동차 보유 대수는 3억 2700만 대에 달했고, 이 중 소형 승용차는 최초로 2억 대를 돌파했다. 자동차 운전자는 4억 명을 돌파한 4억 9백만 명에 달했고, 이 중 자가용 운전자는 3억 690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차량 종류로 볼 때 소형 승용차 보유 대수는 2017년보다 11.56% 증가한 2억 100만 대에 달해 자동차 보유 대수 증가의 주요 부분을 차지했다. 자가용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2018년 자가용 보유 대수는 1억 8900만 대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트럭 보유 대수는 2570만 대에 달했고, 새로 등록된 차는 326만 대로 집계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분포 상황으로 볼 때 중국 61개 도시의 자동차 보유 대수는 100만 대를 넘어섰고, 27개 도시는 200만 대를 넘어섰다. 베이징, 청두(成都), 충칭(重慶), 상하이, 쑤저우(蘇州), 정저우(鄭州), 선전, 시안(西安) 등 8개 도시는 300만 대를 초과했다.
한편 신에너지 자동차 보유 대수는 261만 대에 달해 일년새 107만 대가 늘었으며, 2017년보다 70% 증가했다. 순전기차 보유 대수는 211만 대로 신에너지차 전체에서 81.06%를 차지했다. 통계로 볼 때 최근 5년간 신에너지차 보유 대수는 연평균 50만 대씩 늘어나는 빠른 성장 추세를 보였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2019년 1월 13일 02면)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吴三叶,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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