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송국평 한국중화총상회 회장 & 저우위보 인민망 한국지사 대표에 대중화권 협력 사업 공로로 표창장 수여

[인민망 한국어판 1월 23일] 23일, 새만금개발청은 평소 새만금 개발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송국평 한국중화총상회 회장과 저우위보(周玉波) 인민망 한국지사 대표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서울 종로구 종로타워 새만금 투자전시관에서 열린 표창장 수여식에는 배호열 새만금개발청 개발전략국 국장, 송국평 한국중화총상회 회장, 저우위보 인민망 한국지사 대표, 박창범 한국중화총상회 상임고문 등이 참석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지난해 10월 부산에서 열린 ‘세계화상대회 회장단 회의’에서 중국을 비롯한 세계화상대회 상임위원국 13개국과 13개 글로벌 단체회장단에 새만금을 알렸다. 또한, 지난해 12월 홍콩과 싱가포르 중화총상회 본부를 방문해 화교 기업인을 대상으로 새만금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 이를 통해 새만금개발청은 대중국 홍보 및 투자 유치에 큰 역할을 한 것을 높이 평가해 송국평 회장과 저우위보 대표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배호열 국장은 표창장을 수여하며 “지금까지 새만금을 홍보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큰 도움이 필요하다”며 “새만금의 산업단지는 한중경제협력 시범 구역으로 새만금을 통해 세계 시장을 뻗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우위보 대표는 “요즘 시대는 홍보가 없으면 아무리 좋은 제품이나 서비스도 성공하지 못한다”면서 “인민일보 인민망의 공신력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중국에서 어려운 일들을 쉽게 풀어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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