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공업정보화부, “5G 상용 단말기 연내 출시 전망”

[인민망 한국어판 1월 30일] 원쿠(聞庫) 공업정보화부 뉴스대변인은 30일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개최한 브리핑에서 “공신부는 5G(5세대 이동통신)의 발전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현재 시스템 장비 제품은 예비 상용화 수준에 이르렀다”면서 “단말기 칩과 단말기 R&D가 가열차게 추진되고 있어 연내에 비교적 괜찮은 5G 단말기가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4G와 달리 5G는 차세대 만물인터넷(IoT) 정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중요한 인프라가 될 것이며, 네트워크 강국 건설에도 중요한 추진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향후 5G는 많은 분야에서 응용될 것이다. IoV(Internet of Vehicles)도 5G 응용의 중요한 분야다. 한편 IoV의 급속한 발전은 5G의 업계와 분야를 초월하는 융합 응용 모색을 위해 경험을 축적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후 중국은 국제 협력을 계속 강화하고, 대외개방을 견지해 세계 산업계와 함께 5G 칩과 단말기 산업 성숙화를 추진하고, 5G 네트워크 건설 프로세스에 속도를 내며, 5G 응용 추진력을 확대해 이용자들이 조속한 시일 내에 5G단말기를 사용하고 5G의 응용에 따른 편리함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원 대변인은 덧붙였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인민일보 해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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