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일, 당과 국가 지도부 시진핑(習近平), 리커창(李克強), 리잔수(栗戰書), 왕양(汪洋), 왕후닝(王滬寧), 자오러지(趙樂際), 한정(韓正) 등이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달탐사 사업 창어 4호 임무 연구 관련 대표들을 만났다. [촬영: 신화사 쥐펑(鞠鵬) 기자] |
[인민망 한국어판 2월 21일]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20일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달탐사 사업 창어(嫦娥) 4호 임무 연구 관련 대표들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시 주석은 우주 탐사는 끝이 없다며, 중국 과학기술자들과 우주항공 종사자들은 달탐사 사업 목표의 실현과 세계 우주사업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며, 인류의 평화적 우주 이용과 인류운명공동체 건설을 위해 중국의 지혜, 방안, 역량을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 리커창(李克強), 리잔수(栗戰書), 왕양(汪洋), 왕후닝(王滬寧), 자오러지(趙樂際), 한정(韓正)도 함께했다.
창어 4호 임무는 두 차례 발사를 실시했는데, 2018년 5월 21일 중계위성 ‘췌차오(鵲橋•오작교)호’를 발사했고, 탐사차량 ‘위투(玉兔, 옥토끼) 2호’와 착륙기로 구성된 창어 4호 탐사선은 2018년 12월 8일 시창(西昌)위성발사센터에서 발사된 후, 2019년 1월 3일 달 뒷면 목표 지점에 착륙해 여러 국가 및 국제기관이 동참한 과학 탐사임무를 전개하고 있다. 창어 4호 임무의 성공으로 인류 최초로 달 뒷면에 우주선이 연착륙해 탐사 중이며, 지구와 달 뒷면 간 관측 통신을 실현했다. 또한 달 뒷면에 인류 최초의 발자국을 남기며, 그간 베일에 쌓였던 달 뒷면이 모습을 드러내어 인류 우주 탐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吴三叶,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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