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4월 11일] 지난 7일 밤 상하이음악학원이 창작한 오페라 ‘탕현조(湯顯祖)’ 음악회가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상연됐다. 탕현조는 명(明)나라 시대의 걸출한 희곡가이자 문학가로 그의 희극 작품 ‘모란정(牡丹亭)’, ‘자채기(紫釵記)’, ‘남가기(南柯記)’, ‘함단기(邯鄲記)’는 합쳐서 ‘임천사몽(臨川四夢)’으로 불린다. 영국, 일본, 독일, 러시아 등으로 전파된 이들 작품들은 세계 희극 예술의 진귀한 명품으로 불리고 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