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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6월20일 

중국 국경 간 전자상거래 수출 규모 1조元 돌파…공업품 수출 급성장세

15:27, April 12, 2019
[사진=CBN DATA 홈페이지 화면 캡처]
[사진=CBN DATA 홈페이지 화면 캡처]

[인민망 한국어판 4월 12일] 중국 리서치 전문기관 CBNData가 지난 9일 발표한 ‘2019 중국 국경 간 전자상거래 수출 추이 및 기회 백서’(이하 ‘보고서’)에서 지난 5년간 중국의 국경 간(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수출이 대외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2%에서 7.7%로 상승했고, 2018년까지 1조 위안(169조 4200억 원) 규모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리바바 산하 기업간거래(B2B) 플랫폼 ‘1688.com’ 데이터 및 공개 데이터를 토대로 작성된 보고서는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수출 공급사슬을 중점 연구 대상으로 하여 2018년 중국 수출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발전 현황에 대해 업계 발전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며 업계의 향후 추세를 전망했다.

★ 메이저 전자상거래 플랫폼 세계 200여 개국에 진출

보고서는 글로벌 소비의 온라인화, 전자상거래화는 이미 필연적인 추세로 자리잡았으며 이는 다음 3가지 특징으로 나타난다고 지적했다. 첫째, 채널이 더욱 빠르고 편리해졌다. 글로벌 소비 온라인화는 글로벌 상품 공급원의 유통체인을 감소시켜 국제물류와 결제 등 체인의 소통을 실현했다. 둘째, 제품이 더욱 다양해졌다. 글로벌 소비 온라인화는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세계 공장’인 중국은 국경 간 전자상거래를 통해 세계에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셋째, 가성비가 더욱 높아졌다. 전자상거래 방식을 통한 교역으로 전체 유통체인이 감소되면서 판매 비용이 크게 줄었고, 온라인 데이터를 통해 더 정확하게 상품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글로벌 전자상거래의 주축인 메이저 전자상거래 플랫폼은 2018년 세계 200여 개국과 지역으로 진출했다. 점점 더 많은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수출 기업이 이들 플랫폼에 입주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에 비해 국경 간 전자상거래 수출 시장은 해결이 시급한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 한편으로 각국의 소비 취향, 인프라, 시장 구조, 법률제도 등의 차이와 관련된 복잡한 세계 시장 환경에 직면해 있다. 다른 한편으로 자금 관리, 시장 마케팅, 제품 운영 등 분야의 도전에 맞서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공급사슬 업그레이드는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수출의 중요한 추진력이다.

보고서는 현재 중국의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수출 공급사슬의 핵심 문제는 ‘제조-구매-유통’ 단계에 집중돼 디지털화 공급사슬 플랫폼의 연결이 부족한 점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전자상거래 수출 기업이 명품과 브랜드화 경영 모델을 지향하면서 명품 상품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상품 공급원 공장을 집결하는 것은 우수한 공급사슬의 유일무이한 우위다.

★ 광둥∙저장∙푸젠, 국경 간 전자상거래 수출 상업무역 허브로 부상

구매 주기에서 국경 간 전자상거래 수출 기업의 구매 행위는 각종 ‘데이(day)’에 따른 세일행사의 영향을 크게 받으며 뚜렷한 주기성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에는 블랙프라이데이나 크리스마스 등 세일행사가 대거 몰려 있다. 한편 기업은 이 시즌이 구매 피크타임이다. 이 외에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수출이 자금 밀집형 업종에 속한다는 점을 감안해 기업의 현물 구매나 상품 준비를 위한 구매 수요가 점점 증가하면서 구매 행위가 더욱 파편화되었다. 2018년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기업의 절반 이상의 월 구매 횟수가 10회를 넘었고, 구매 객단가가 100위안 미만인 비중이 40%를 초과했다. 이로 보아 낮은 객단가의 구매 행위가 주류 행위이며, 기술력과 관리능력이 현재의 분수령이 되었음을 알 수 있다.

지금까지는 여성복과 액세서리를 대표로 하는 여성 소비품이 글로벌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가장 잘 팔리는 품목이었다. 이로 인해 이들 품목은 국경 간 전자상거래 기업에서 높은 집중도의 구매 비중을 차지했다. 이와 동시에 ‘안전, 방호’ ‘금속, 공구’를 대표로 하는 기업의 롱테일 규격외품 구매 수요를 만족시키는 공업품이 근래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잠재력이 있는 품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수출 품목의 차별화 확장 외에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수출의 우수한 공급업체도 대외무역 산업 지역화 집결의 우위를 바탕으로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수출 상업무역 허브로 떠오르고 있다. 보고서에서 중국 연해지역은 발달한 대외무역 산업을 보유하고 있고, 국제화 서비스 능력을 가진 기업과 양질의 상품을 연구 개발하는 기업이 대거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들은 잠재력 있는 전환을 통해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수출 기업의 우수한 공급업체가 되었다. ‘제조’와 ‘유통’에 기반한 산업과 입지 우위를 바탕으로 선전, 둥관(東莞)을 대표로 하는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제조산업 기지와 진화(이우•義烏), 광저우를 대표로 하는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수출 상업무역 허브가 형성되고 있다. ‘1688.com’ 플랫폼의 전국 우수한 특색 상품 공급지 및 특산물의 경우 연간 구매금액이 억 위안 이상인 원산지는 30개에 육박한다.

★ ‘차이나 퀄리티’ 주도하는 브랜드화∙디지털화∙글로벌화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수출의 동질화 경쟁이 가열되고 국내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공급사슬이 완비됨에 따라 많은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수출기업이 향후 기업 경쟁력의 핵심은 브랜드화가 될 것임을 의식하고 있다. 중국의 강대한 공급사슬 토대와 해외 시장 인터넷 데이터 보너스를 기반으로 중국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수출 오리지널 브랜드는 불과 몇 년 만에 해외에서 중국 전통 브랜드의 영향력에 달해 중국 브랜드가 해외에 진출하는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디지털화 업그레이드가 주도하는 중국 공급사슬이 글로벌화 공급사슬로 탈바꿈하면서 중국의 국경 간 전자상거래 수출 시장은 ‘글로벌화 기지’의 우위에 기반해 ‘중국산 상품을 세계에 유통’하는 것에서‘세계 상품을 세계에 유통하는’ 진화를 추진할 것이다. 아울러 세계 각국의 제조, 유통 분야에 힘을 실어주고 글로벌 산업의 효과 향상과 비용 인하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전자상거래 산업의 진일보한 융합과 업그레이드를 실현할 것으로 전망된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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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吴三叶,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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