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4월 17일] 지난 15일 오후 6시경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에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발생 후 몇 시간 안에 약 500명의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수십 대의 소방차와 대량의 화재진압 장비로 진화작업을 벌였다. 16일 오전 10시 화재는 모두 진화됐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지붕과 첨탑은 화재로 붕괴되었지만 주요 구조물은 남았다. 노트르담 대성당의 주요 문화재인 예수의 가시면류관과 루이 왕의 튜닉 등도 다행히 화마를 피했다. 화재는 현재 조사와 손실 평가 단계에 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