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5월 7일] ‘5•1’ 연휴 기간, 베이징 세계원예박람회는 개장 후 처음으로 최다 관람객 수를 기록하며, 5월 1일~4일 11시까지 누계 방문 관람객 수가 32.7만 인원에 달했다.
베이징 세계원예박람회 종합관리팀 책임자는 중국관, 국제관, 생활체험관, 식물관, 구이루이(妫汭)극장, 즉 ‘4관 1극장’이 관람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관람장소로 꼽혀 5월 4일 11시까지 ‘4관 1극장’의 누계 관람객 수가 73.4만여 인원에 달하고, 이중 중국관은 17.2만여 인원, 국제관은 24.1만여 인원, 생활체험관은 20.8만여 인원, 식물관은 10.2만여 인원, 구이루이극장은 1만여 인원으로 각각 집계됐다고 전했다.
입장권 판매 현황을 보면, 5월 4일 11시까지 ‘5•1’ 기간 누계 판매 입장권이 21.4만여 장, 이중 인터넷 판매(현장 QR코드 온라인 판매 포함)가 약 13.6만 장이고, 현장 창구 판매가 7.8만여 장이다.
‘5•1’ 연휴 기간을 맞아 박람회장은 문화 공연 및 행사를 다채롭게 준비해 5월 4일 11시까지 세계 민족•민간문화 공연, 중동부 유럽국가 개막식 문화예술공연 체험행사, 꽃마차 퍼레이드, 화훼원예 전시, 교류 등의 각종 공연과 전시 행사가 132회 마련되어 12만 명의 관람객들이 함께 즐겼다.
5월 1일, ‘아름다운 베이징, 피어나는 세계원예박람회’를 주제로 한 베이징 세계원예박람회의 ‘베이징데이’가 성대하게 막을 올려, 5월 1일~3일 행사 기간에 ‘베이징식 치파오(旗袍: 중국 전통의복) 제작 공예’, ‘허샹(和香) 제작 공예’ 등 비물질문화유산 전시품 전시, 원예 작품 전시, 중국 꽃꽂이 공연, 무용, 합창 등 약 50여 개 행사가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베이징 생태문명 건설의 성과, 역사와 문화의 도시 이미지, 현대 국제 대도시 발전 및 국제교류 성과들을 집중적으로 보여주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중국부녀보(中國婦女報)>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正,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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