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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4월26일 

캄보디아 ‘화제소년’, 중국 유학으로 새로운 인생 개척 (7)

13:22, June 08, 2019
살릭(중간)은 친구들과 유학생 식당에서 밥을 먹는다. [사진 출처: 신화망]
살릭(중간)은 친구들과 유학생 식당에서 밥을 먹는다. [사진 출처: 신화망]

[인민망 한국어판 6월 8일] 14살 캄보디아 소년 툭 살릭(Thuch Salik)은 인터넷에서 ‘화제인물’이다. 2018년 11월,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 소년이 앙코르와트 인근에서 10여 가지 언어로 기념품을 파는 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된 후 순식간에 화제인물로 떠올랐다.

뛰어난 언어 구사 능력이 이 소년의 운명을 바꾸었는데, 한 중국 사회교육기관의 ‘일대일로’ 국제 영재 중국유학 공익사업의 지원으로 올해 5월 중순 저장(浙江)성의 한 외국어학교에 입학함으로써 중국 유학생활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지금 다니는 학교가 너무 좋아요. 앞으로 베이징에서 대학을 다니고 싶어요” 살릭은 새로운 학업과 생활에 대한 기대감이 가득하다. 학교는 살릭의 고등학교, 대학교 그리고 이후 학업까지도 모두 지원하기로 했다. 이 가난한 캄보디아 소년의 꿈을 향한 여정이 중국에서 시작되었다.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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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李正,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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