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6월 11일] 지난 8일 오전 9시 긴 경적소리와 함께 원양 우주관측선 위안왕(遠望) 3호가 중국 위성해상관측부 선착장을 떠나 남태평양에 예정된 해역에서 위성 해상 관측 임무를 수행한다.
올해 들어 2번째 출항인 위안왕 3호는 중국의 2대 원양 우주관측선으로 20여 년동안 52번의 출항 기록을 가지고 있다. 주로 위성과 비행선 등을 목표로 하는 해상 통신•관측 업무를 담당하며 선저우(神舟), 창어(嫦娥), 베이더우(北斗) 등 82번의 해상 관측 임무를 완수했다. 올해 3월 13일 출항하여 5월 5일 회항함으로써 톈롄(天鏈) 2호-01성과 베이더우 3호 IGSO-1위성의 두 가지 해상 관측 임무를 완수했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