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6월 14일] 지난 9일 50여 명의 한푸(漢服: 한족의 전통복) 애호가들은 한푸 퍼레이드, 게임, 전통춤 등의 행사를 열었다. 이에 여행객들은 중국 청두(成都) 콴자이샹쯔(寬窄巷子, 관착항자)에서 ‘향기’를 찾는 여행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다.
청두 문화관광의 지표인 콴자이샹쯔는 단오절 연휴 기간에 ‘향기로 맡는 콴자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향’ 맡기, ‘향’ 먹기, ‘향’ 춤추기 등의 행사를 열었다. 이를 통해 여행객들은 향기 속에서 생활의 미학을 느낄 수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향기로 맡는 콴자이’ 행사는 6월 30일까지 열린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