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6월 26일] 26일은 제32회 세계마약퇴치의 날이다. 마약 관련 문제는 끊임없이 있었고 마약 퇴치 역시 하루도 거르지 않고 지속되어 왔다. 중국은 마약에 대한 사람들의 지식, 치료, 거절 의지 등을 강화하기 위한 ‘건강 인생·녹색 무독(健康人生·綠色無毒)’ 마약 퇴치 운동을 하고 있으며 중국과 베트남 국경 지역의 마약 단속 협력을 강화해 불법 마약 유통 등 범죄 행위에 강력하게 대응하고 있다.
6월 25일 오전 중국과 베트남이 공동으로 주최한 공개마약소각행사가 광시(廣西) 충쭤(崇左)시 룽저우(龍州)현 홍팔군(紅八軍)기념광장에서 개최됐다. 마약이 담긴 대형 솥에 불길이 올랐고 행사 현장에서는 중국-베트남 합동 마약단속반의 굳은 결의를 엿볼 수 있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