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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4월26일 

리커창 “활력 고취, 잠재력 발굴, 동력 강화 통해 경제사회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 유지”

10:07, July 17, 2019
[사진 출처: 신화망]
[사진 출처: 신화망]

[인민망 한국어판 7월 17일] 리커창(李克強) 국무원 총리는 15일 열린 경제 정세 전문가 및 기업가 좌담회를 주재해 현재 경제 운영 현황을 분석하고 차후 경제 업무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류위안춘(劉元春), 리쉰레이(李迅雷), 우거(伍戈) 등 전문가와 쉬저우공업기계그룹(XCMG), 저장타이룽(浙江泰隆)은행, 메이퇀(美團) 등의 책임자들이 발언을 했다. 회의에서는 상반기 경제가 합리적인 구간에서 유지된 것은 중국 경제의 거대한 인성과 신모멘텀이 중요한 뒷받침을 했고, 감세와 수수료 인하가 기업에 큰 혜택을 주어 기업의 믿음을 안정시켰으며, ‘인터넷+’가 고용과 소비 확대를 촉진한 것을 나타낸다며 이는 거시정책이 효과가 있음을 설명하는 대목이라는 데 의견을 일치했다.

리 총리는 회의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해 들어 국제와 국내 정세가 복잡다단한 와중에서 전국 상하는 시진핑(習近平)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 중앙의 굳건한 영도 하에 중앙경제업무회의와 정부업무보고 배치를 성실하게 관철했다. 경제는 높은 기준수에서 운행돼 전반적인 안정, 안정 속 발전을 계속적으로 유지했다. 시장 주체의 활력이 더욱 크게 방출됐고, 도시 신규 취업자는 730만 명을 넘었다. 국민 소득도 증가했고, 생태환경이 개선됐으며, 일부 지표는 전망치를 상회했다. 이런 성적표를 얻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현재 글로벌 경제 성장동력이 약화되고 무역 투자가 둔화됐다. 보호주의가 대두하고 국내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어려운 도전이 많았으며, 하강 압력이 늘었다.

상반기에 더 큰 규모의 감세와 수수료 인하, 목표 지향적인 지급준비율 인하 등의 조치를 시행해 외부 도전, 안정적인 경제 운행 대응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온건한 통화정책, 고용 우선 정책을 견지해 실시하고 적시에 선제적인 미세 조정으로 역주기 조절 도구를 잘 운영해야 한다. 연간 2조 위안 규모의 감세와 수수료 인하 약속을 지켜 기업의 전망치를 안정시켜야 한다.

다중적인 난제를 해결하고 경제가 높은 기준수에서 안정적으로 운행되도록 유지하는 관건은 더 큰 강도의 개혁개방에 의존하는 것이다. 정부기능 간소화, 권력이양, 서비스 최적화 개혁의 새로운 과제를 착실하게 실시하고 시장화∙법치화∙국제화 사업환경을 구축해야 한다. 개방을 더욱 주동적으로 확대하고 진입 전 국민대우와 네거티브 리스트 관리 등의 제도를 잘 시행해야 한다. 차별없이 대하고 더욱 매력적인 투자 핫플레이스를 육성해야 한다. 기업은 혁신과 국제시장 경쟁에 용감하게 뛰어들어야 한다. 대기업은 협력업체와의 공동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유리한 조건을 창출해 더 많은 유니콘기업, 가젤기업, 뉴챔피언기업들이 신모멘텀 육성 및 신동력과 구동력 전환을 가속화하도록 해야 한다.

민생 개선을 목표로 새로운 인기 소비품과 투자 성장점을 육성해야 한다. 소비품의 퀄리티를 높이고 양로, 탁아소∙유아원, 교육, 건강 등 분야에 양질의 공급을 늘리며 ‘인터넷+생활서비스’를 확장해야 한다. 취약 부분에 초점을 맞춰 효과적인 투자를 확대하고 지방정부의 특별채를 잘 활용해 중대한 프로젝트 건설에 박차를 가하며, 민간 투자의 음성적인 장애를 없애 공업 전환 업그레이드를 추진해야 한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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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實習生,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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