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7월 18일] 지난 15일 중국 시짱(西藏)자치구 르커쩌(日喀則)시 찰십륜포사(扎什倫布寺•타쉬룬포 사원)에서 3일간 진행되는 전불(展佛: 불상을 전시하는 의식) 행사가 개최됐다. 행사 첫날에는 높이 40m, 길이 38m에 달하는 무량광불(無量光佛) 대형 탕카[唐卡: 장족(藏族)의 특수한 그림으로 불경 이야기나 장의약(藏醫藥) 지식 등을 내용으로 함] 불상이 전시됐다. 장전불교(藏傳佛教•라마불교)에서 무량광불은 과거불(過去佛)을 의미한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