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7월 29일] 지난 23일 토가족(土家族) 대형 가무극 ‘천상황수(天上黃水)’ 공연이 중국 충칭(重慶)시 천상황수대극원(天上黃水大劇院)에서 펼쳐졌다. ‘천상황수’ 공연은 스주(石柱)토가족자치현 뤄얼(啰兒)곡조를 대표하는 ‘태양출래희양양(太陽出來喜洋洋)’ 음악을 테마로 토가족 후손들이 아름다운 삶을 추구하는 이야기를 그려냈다. (번역: 은진호)
※ 뤄얼곡조는 충칭시 남동부 산악지역의 한족(漢族)과 토가족 사람들로부터 전해져내려오는 곡조다. 뤄얼곡조는 가사에 ‘뤄얼’이라는 단어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뤄얼곡조는 2006년 5월 20일 제1기 중국 국가급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재)에 등재됐다.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