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7월 29일] 창장(長江)강이 동중국해로 유입되는 곳, 중국 상하이 푸둥(浦東)신구 우하오거우(五號溝)에 위치한 중국극지과학탐사기지 부두는 중국 극지탐사쇄빙선이 정박하는 곳이다. 지난 23일 중국에서 최초로 자체 제작한 극지탐사쇄빙선 ‘쉐룽 2(雪龍 2)’는 장난(江南)조선그룹 부두를 떠나 중국극지과학탐사기지 부두에 도착했다.
‘쉐룽 2’ 제조 프로젝트는 중국 자연자원부 산하 중국지질연구센터에서 담당했다. 기본 디자인은 핀란드 아커 아틱 테크놀로지(Aker Arctic Technology)가 맡았고 세부 디자인은 중국선박공업집단공사(中國船舶工業集團公司, CSSC) 708연구소가 맡았다. 장난조선그룹은 선박 제조를 담당했고 7월 11일 인도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