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8월 1일] 7월 30일-31일, 중•미 고위급 무역 협상 중국 대표단을 이끄는 류허(劉鶴) 국무원 부총리가 미국 대표단을 이끄는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 대표 및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상하이에서 제12차 중•미 고위급 무역 협상을 가졌다. 양측은 양국 정상이 오사카 회담에서 이룬 중요한 공동 인식에 따라 무역 분야의 중대한 공동 관심 사안에 대해 솔직하고 효율적이며 건설적인 교류를 진행했다. 양측은 중국이 국내 수요에 따라 미국산 농산물 구매를 늘리고, 미국은 구매를 위해 양호한 여건을 창출하는 것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중산(鐘山) 상무부 부장, 이강(易綱) 중국 인민은행 행장, 닝지저(寧吉喆)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 랴오민(廖岷) 재정부 부부장, 정쩌광(鄭澤光) 외교부 부부장, 왕즈쥔(王志軍) 공업정보화부 부부장, 한쥔(韓俊) 농업농촌부 부부장, 왕서우원(王受文) 상무부 부부장 겸 국제무역협상 부대표가 협상에 참석했다.
양측은 오는 9월 미국에서 고위급 무역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