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8월 2일] 지난달 30일 ‘관어지락(觀魚知樂)-궁전 금붕어 문화 및 고궁박물원(故宮博物院, 자금성) 소장 금붕어’를 테마로 하는 문화재연합전시회가 베이징 고궁박물원 연희궁(延禧宮)에서 개최됐다. 전시회는 ‘실물+문화재’ 전시를 기반으로 금붕어 전시구와 금붕어 관련 문화재 전시구를 준비했다. 베이징, 상하이, 푸저우(福州), 쑤저우(蘇州) 등지의 금붕어 200여 마리와 고궁발물원에서 소장하고 있던 34점의 금붕어 관련 문화재가 전시됐다. (번역: 은진호)
※ 관어지락: 물고기를 보며 즐거움을 얻다. 과거 명(明)•청(淸)나라 당시 황제와 고관들은 금붕어를 보며 즐거움을 찾는 취미가 있었다.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