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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4월26일 

홍콩 폭도 경찰 공격! 경찰 15명 부상, 부득이한 상황서 실탄 경고 사격

09:56, August 27, 2019

[인민망 한국어판 8월 27일] 홍콩 급진 시위자들이 25일 오후 취안완(荃灣) 거리에서 시위 집회를 갖고 경찰을 향해 화염병을 던졌다. 경찰은 처음으로 물대포 차를 사용해 시위자들을 해산시켰다.

급진 시위자가 경찰에게 화염병을 던지고 있다.

경찰이 처음으로 물대포 차를 사용했다.

그동안 마스크를 쓴 시위자가 인근 도로에 바리케이드를 치고 교통을 방해해 운전 기사와 충돌을 일으켰다. 시위자는 우산 꼭지로 기사의 머리를 공격했다. 

홍콩 경찰, 생명 위협 아래 발포

25일 저녁 급진 시위자가 홍콩 취안완 사추이 거리에서 경찰과 충돌을 일으키고 압박해 경찰이 뒤로 밀리는 일이 발생했다. 위급한 상황에서 현장에 있던 3명의 경찰은 총을 꺼냈고 총소리가 나서야 시위자들은 순간 발걸음을 멈췄다. 그 후 경찰은 계속 자제를 잃지 않고 철수했다.

홍콩 경찰이 시위대의 장죽에 맞고 있다.

경찰이 급진 시위자에게 찔려 상처를 입었다.

홍콩 경찰이 철수하자 시위자들이 쫓아와 때린다. 그중 한 경찰은 뒤를 쫓던 시위자에게 등을 찔려 상처를 입었다.

경찰 한 명이 뒤쫓아온 시위대에게 등을 찔려 상처를 입었다.

의료진이 등 상처를 치료하고 있다.

사건 발생 현장 곳곳이 파괴되다.

시위자들이 취안완 현장 부근 신호등들의 전선을 잘라 사용할 수 없었다. 길에는 시위자들이 사용했던 바리케이드와 벽돌 등이 남아 있다.

잘린 전선

시위대가 사용한 벽돌

일부 급진시위자의 폭력에 훼손된 훙쑤이(紅隧) 매표소

25일 저녁 일부 급진 시위자가 훙칸(红磡) 해저터널에서 쇠막대기 등으로 매표소를 훼손하고 바리게이트를 설치해 교통을 막았다. 매표소 유리에는 무거운 물건으로 내리친 흔적이 남아 있었다. 현장 직원은 매표소에서 반 시간 동안 갇혀 있었다고 밝혔다.

홍콩 경찰, 새벽에 긴급 기자회견…경찰 15명 부상

홍콩 경찰은 26일 새벽 1시 30분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경찰은 25일 폭도들이 완전 이성을 잃고 경찰들을 습격했다고 전했다. 경찰 발포건에 대해서는 6명의 경찰이 총을 뽑아 경계태세를 갖추고 있었으며 그중 한 명이 하늘을 향해 총을 쏘았다면서 25일까지 총 15명의 경찰이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폭도의 공격행위가 경찰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했기에 어쩔 수 없이 경고 사격을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용감하게 자제하며 합리적으로 행동했다.

경찰은 25일의 시위가 심각한 폭력행위로 이어졌다며 강력 규탄했다. 폭도들의 행동은 문명사회가 받아 들일 수 없는 선을 훨씬 넘어 이성을 잃은 광기에 가깝다. 경찰은 시민들에게는 폭도들과 선을 긋기를, 기자들에게는 경찰의 법 집행을 존중해 줄 것을 호소하며 스스로의 안전에 책임져야 한다고 전했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CCTV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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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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