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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4월26일 

시진핑 주석,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 접견

18:48, October 10, 2019
[사진 출처: 신화망]
[사진 출처: 신화망]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0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9일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관에서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를 접견했다.

시 주석은 “중국과 파키스탄은 유일한 전천후 전략 협력 동반자”라면서 “국제 및 역내 정세가 어떻게 변화하든 중국과 파키스탄의 친선은 언제나 깨뜨릴 수 없는 반석처럼 견고하며, 중국과 파키스탄의 협력은 일관되게 왕성한 생명력을 유지하면서 끊임없이 확장되고 심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올해는 신중국 수립 70주년이다. 우리는 성대한 경축 행사를 개최했다. 이는 애국주의의 집중 교육이기도 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파키스탄 벗들은 중국이 어려웠을 때에 사심없이 도와주었다. 현재 중국이 발전했으니 파키스탄이 더 잘 발전하도록 돕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양국은 고위급 왕래와 더욱 긴밀한 전략적 소통을 유지해 중대한 사안에 대한 입장을 적시에 조율해야 한다. 고표준의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 건설을 추진하고, 기존의 에너지, 교통 인프라, 산업단지, 민생 프로젝트를 잘 건설하고 운영해 회랑을 고품질 ‘일대일로’ 건설 시범 프로젝트로 건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임란 칸 총리는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7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그는 “중국은 뛰어난 발전 성과를 이루었다”면서 “중국의 확실히 믿을 수 있는 친구로서 파키스탄은 진심으로 기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파키스탄은 중국이 늘 원칙을 견지해 공정한 도리를 주장하고, 파키스탄을 굳건하게 지지하고 사심없이 도와준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국이 파키스탄의 전천후 전략 협력 동반자이며, 파키스탄과 중국의 친선이 국민들 마음 속에 깊이 자리잡았다는 것이 사실로 입증되었다”고 부연했다.

임란 칸 총리는 “파키스탄은 중국과 계속해서 왕래와 조율, 협력을 강화하고, ‘일대일로’의 성공적인 본보기를 함께 구축하길 기대한다”면서 “파키스탄은 계속해서 반테러 행동을 굳건하게 추진하고 안보와 안정을 수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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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李正,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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