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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4월26일 

인권을 내세운 악독한 속셈 가릴 수 없어

인민망 한국어판 [email protected]
10:25, October 14, 2019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4일] 미국 상무부가 인권 문제를 내세워 신장(新疆) 문제를 놓고 이러쿵저러쿵에 흑백을 전도하며, 중국 해당 기관을 수출 관리 리스트에 올려 수출 규제를 시행했다. 이러한 행위는 미국의 신장 반테러, 중국 안정 발전을 가로 막고 저해하는 악독한 속셈이 여실히 드러난 것이다.

테러리즘, 극단주의가 인류 사회 공공의 적이고, 반테러, 반극단화가 국제사회의 공동 책임이며, 인권 보장을 위한 필요 조치임을 누구나 알고 있다. 최근 들어 신장은 합법적으로 기업기술교육센터 개설 등 조치로 테러리즘, 극단주의의 자생과 만연을 근절하고 효과적으로 테러활동 다발 추세를 막는 데 역점을 두어 최대한으로 각계 민족의 생존권, 발전권 등 기본 권리를 보장해 반테러, 반극단화 투쟁에서 단계적 승리를 거두었다. 현재까지 신장은 약 3년간 테러 사건이 일어나지 않았다. 

미국 상무부가 이러한 사실은 외면한 것은 중국 신장 정책과 그 거둔 효과를 무자비하게 모욕하고, 중국인의 반테러 평화 유지 성과까지 부수는, 중국 내정에 대한 무차별적 간섭이자 중국 이익에 큰 타격을 입히는 것이다.

생존권과 발전권은 가장 기본적인 인권이고, 개인과 단체의 기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전제이자 기반이다. 만약 안정적인 사회 환경이 없다면 사람들의 생존권과 발전권은 보장받을 수 없고, 기타 권리는 말할 것도 없다. 한 동안 신장은 테러리즘, 극단주의의 피해가 심각해 지속되는 테러 사건으로 민중들이 다치고 재산 손실도 막심해 신장의 경제 발전과 사회 진보에 엄청난 걸림돌이 되었다. 테러리즘, 극단주의와 같은 심각한 인명 피해를 입히는 사회적 악은 제거되고, 사람에 대한 존엄과 가치를 수호하고 인민의 생존권, 발전권을 보장해 사람들이 안전한 사회 환경 속에서 행복한 생활을 누리도록 하는 것이 책임감을 지닌 정부라면 가지는 기본적인 집권 이념이자 근본적인 이념이며, 신장이 현재 하고 있는 실천이다. 

소문은 현자 앞에 멈추고, 거짓말도 사실 앞에 패배한다. 미국의 일부 정치인들의 왜곡과 비교해 신장을 직접 찾은 국제 인사들에게 가장 발언권이 있다. 2018년 12월 말 이후로 수십 차례 주중 외국 사절과 유엔 관리, 사회단체, 종교단체, 언론 기자 등이 신장 각지 직업기술교육센터를 방문했다. 현지 방문을 통해 다수인들이 진실을 보게 되었고, 신장 기술교육사업의 긴박성, 필요성, 합법성, 합리성을 이해하게 되었다.

신장의 일은 순전히 중국 내정이며, 중국 주권, 안보 및 영토 보전과 연관된다. 신장 관련 문제에서 중국 정부와 중국인들은 시종일관 분명한 태도로 어떤 국가 및 외부 세력의 간섭을 절대 용납할 수 없으며, 미국이 조속히 관련 리스트 결정을 철회해 미국 상무부의 이같은 황당한 헤프닝을 중단하길 촉구한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2019년 10월 11일 0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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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實習生,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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