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0월 21일] 현지시간 10월 15일 미국의 이른바 ‘2019년 홍콩인권과 민주법안’ 등 홍콩 관련 안건 통과로 인해 그들이 늘 써먹던 ‘연간 심사’, ‘인원 감축’ 등 저질 방망이를 또 휘두르며, 그럴 듯하게 홍콩 폭도들에게 미국 입국 비자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길을 터주려 한다. 이는 무자비한 중국 내정 간섭인 동시에 국제법과 국제관계 준칙을 짓밟은 해프닝이며, 미국 일부 정치인들이 또 다시 무대 앞에 등장했지만 국제사회는 다시금 패권주의와 강권 정치 반대에 대한 긴박성과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
미국 하원 일부 의원들은 ‘홍콩패’를 계속 꺼내들며 그들의 검은 손을 끊임없이 홍콩에게 뻗어 멋대로 중국 내정에 간섭하는데, 그 목적은 홍콩의 지속적인 혼란이며 홍콩 사태를 통해 중국의 발전을 누르려는 의도로, 750만 홍콩인을 포함한 약 14억의 중국인은 이를 용납할 수 없다!
홍콩은 중국의 뗄 수 없는 일부다. 반환 후 홍콩에서 실시된 ‘일국양제(一國兩制∙한 국가 두 체제)’는 모두가 인정할 만한 성공을 거두었다. 최근 들어 국제금융, 해운, 무역센터의 홍콩 지위는 날로 공고해졌고, 홍콩 동포들도 어느 때보다 폭넓은 민주적 권리와 자유를 누렸으며, 이는 국제사회가 인정하는 사실이다. 따라서 미국 일각의 몇몇 트위터 글이나 몇 가지 안건으로 이를 왜곡하고 먹칠할 수 없다.
최근 홍콩에서 일어난 무자비한 방화, 시설물 파괴, 경찰 공격 등 극단적 사건에 대해 미국 일각에서 이른바 인권과 민주 문제를 들고 나와 사실을 흐리는 행위는 중국에 반대하고 홍콩을 혼란케 하는 폭도들에게 ‘보호우산’을 씌어주기 위함이며, 이들에게 믿는 구석을 주어 양심도 외면한 채 미국을 위해 목숨까지 걸도록 한다.
“웃음 속에 칼이 있다”는 중국 옛말은 바로 이들 미국 정치인들을 일컫는다. 홍콩은 중국의 홍콩이며, 진정 홍콩의 안정과 발전, 번영을 위해 나서고 또 박수를 보낼 수 있는 것은 가족인 조국이지 저 멀리 태평양 넘어의 미국 정치인들이 아니다. 이들은 홍콩 시민들의 행복도 국제금융 중심인 홍콩 번영에 관심도 없고, 전 세계를 향한 미국의 패권 장악을 위한 야심으로 가득하다. 이 부끄러운 목적을 위해 미국은 냉전 때부터 세계 각국에 끊임없는 간섭으로 제재를 통한 위협, 변칙적 평화, 강압적 출병 등을 일삼고 미국이 간섭한 곳을 돌아보면 현지 사회 경제적 발전이 크게 타격을 입어 재기 불능 상태다. 이번에는 미국이 홍콩을 찍었지만 이들 정치인들의 헛소리는 홍콩 시민들을 속일 수 없을 뿐 아니라 모든 중국인들을 위협할 수 없다. 어떤 세력도 중국의 전진하는 발걸음을 막을 수 없고, 중국의 국가주권 수호와 민족 존엄의 드높은 기세를 막을 수도 없다!
현재 홍콩 경찰의 합법적 폭동 제지를 적극 지지하고, ‘일국양제’ 및 홍콩 사회 질서를 수호하는 것만이 홍콩 인권과 민주를 수호하는 유일한 옳은 길이다. 인권과 민주를 내세워 무자비하게 중국 내정을 간섭하는 미국 일부 정치인들은 그들이 ‘홍콩 폭도’와 함께 벌이는 이 해프닝이 일찍이 간파당해 중국의 국가이익을 해하려는 어떤 음모와 술수도 결국 이루어질 수 없음을 깨달아야 한다. 그들이 속히 사태를 직시해 검은 손을 거두고 머리까지 깨져 피가 나는 상황까지 가지 않길 당부한다. (번역: 조미경)
출처: 인민망(人民網)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正,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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