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0월 30일] 유구한 역사의 저샤(者下)향 투우제는 시짱(西藏)자치구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재)이다. 목민들은 투우 축제에 참가하는 야크들에게 비단을 두르고 르커쩌(日喀則)시 바이랑(白朗)현 저샤항의 투우장으로 몰아넣는다. 대회에 참가하는 야크들은 무리의 통제권을 얻기 위해 암컷 무리 앞에서 더욱 격렬하게 싸운다. 결투는 일순간에 결판이 날 때도 있고 몇 십 분 걸리기도 한다. 최종 우승한 야크는 ‘야크 지존’이라는 칭호를 얻는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