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난(西南) 의과대학교 펑푸(風撫)의대. 황금빛 가을의 꿈을 품고 있는 나뭇잎 [사진 출처: 인민망]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11일] “산승은 세월을 세지는 않지만, 낙엽 하나 떨어지는 것을 보고 천하의 가을이 왔다는 것을 안다”라는 말이 있다. 깊어가는 가을, 대지는 발딛는 곳곳 노란 은행잎으로 가득 차고 대학 캠퍼스 안은 시의 낭만으로 넘친다. 학생들은 충분한 상상력으로 꿈결같은 가을의 순간을 카메라 렌즈에 담으며 청춘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다. (번역: 하정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