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군견 백악관 등장! 알바그다디 처단 공로 인정…트럼프 대통령 극찬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2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특별한 손님을 맞이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코난(Conan)이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수괴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를 처단하는 과정에서 혁혁한 공을 세웠기에 백악관으로 초청해 포상했다.

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군견 시상식 합성 사진을 SNS에 공개하며 “코난이다. 현재 전 세계에서 제일 유명한 개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벨지앙 말리누아 ‘코난’에게 훈장을 수여하는 것처럼 합성사진을 발표했다. [사진 출처: SNS 화면 캡처]

보도에 따르면 이 간단한 임시 수상식에 벨지앙 말리누아 견인 코난과 그의 훈련관이 참석했다고 한다. 멜라니 여사와 함께 참석한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에게 “코난이 아주 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난을 초청해 훈장을 수여할 수 있어 대단히 영광이다”라면서 “코난은 우수하고 총명하다. ‘대장부’ 코난을 건드릴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라고 칭찬했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도 그를 네발의 ‘영웅’이라고 치켜세웠다.

코난은 10월 작전에서 폭발로 인해 부상을 입었지만 지금은 모두 회복되었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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