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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4월26일 

시진핑 주석, 훈센 캄보디아 총리 접견

10:24, February 06, 2020
[사진 출처: 신화망]
[사진 출처: 신화망]

[인민망 한국어판 2월 6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5일 인민대회당에서 훈센 캄보디아 총리를 접견했다.

시진핑 주석은 현 중국 정부와 인민들이 신종 코로나 감염 사태 대응에 전력을 다하고 있고, 위기 때 진심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특수 상황에서 캄보디아 국민들이 우리와 함께하고, 노로돔 시하모니 국왕 부부도 안부를 전해왔으며, 총리도 여러 차례 중국을 지지함으로 오늘 특별히 중국을 방문해 양국 간 친밀한 우정과 상호 신뢰를 여실히 보여주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동고동락하는 양국 간 운명공동체 핵심 의미까지 담고 있어 중국은 이를 매우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시진핑 주석은 또 중국 당과 정부는 중국 인민과 국제사회에 대한 높은 책임감을 가지고 철저하고 엄격한 최고의 방역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공개, 투명한 태도로 캄보디아를 포함한 각국들과 강력한 공조를 이어가며 효과적으로 본 사태에 대응해 글로벌 및 지역 보건 안전을 수호할 것이고, 자국민과 마찬가지로 유학생을 포함한 주중 캄보디아인들에 대해 이들의 생활과 건강을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훈센 총리는 특수한 시기에 중국 방문을 결정한 것은 캄보디아 정부와 국민들의 이번 중국 감염 사태 방역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표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또한 중국이 어려울 때 캄보디아 국민은 중국 인민과 함께하며 동고동락하는 ‘진짜 친구’ 라며, 주중 캄보디아인들의 생활과 안전을 위한 중국 측의 관심과 조치에 감사하고, 이번 방문을 통해 이들에게 신뢰를 한층 심어주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이번 감염 사태로 일부 국가는 극단적 제한 조치를 취했는데 잘한 조치로 볼 수 없고, 바이러스보다 더욱 무서운 것은 공포감 자체이기 때문에 캄보디아는 중국과 정상적인 협력과 교류를 이어가며 중국과의 운명공동체 수립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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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實習生,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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