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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4월26일 

中 문화관광부, 저위험군 지역 공연 활동 허가

인민망 한국어판 [email protected]
10:56, May 15, 2020

[인민망 한국어판 5월 15일] 중국 문화관광부 시장관리사(司)가 최근 지침안을 발표해 저위험군 지역의 경우 현지 당위원회의 동의를 거쳐 상업 공연 활동을 허가하며, 단 중대형 공연의 경우는 잠정 연기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극장 등 공연 장소 관람객 수는 현장 좌석 수의 30%를 초과하지 않고, 1미터 이상의 거리를 두도록 했다.

현재 문화관광부 시장관리사는 <극장 등 공연장소 개방 방역 조치 지침안>, <네트워크 인터넷 서비스 영업장소 개방 방역 조치 지침안>, <오락장소 개방 방역 조치 지침안>을 발표해 해당 장소에 대한 재영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침안은 상시 방역, 순차 개방, 인원 예약 제한을 준수한다. 철저한 방역 환경에서 저위험군 지역의 경우 상업 공연 활동을 허가하며, 단 중대형 공연, 해외 및 홍콩·마카오·타이완 관련 신규 공연(해외 체류 공연자 제외)은 잠정 연기를 이어가기로 했다. 중·고위험군 지역은 계속해서 공연 활동을 잠정 연기하고, 지역별로 당위원회와 정부의 일괄적 지침에 따라 현(縣) 단위로, 구 및 급으로 나누어 인터넷 서비스 장소, 오락장소 재영업 일시와 구체적 요구안을 확정하기로 했다.

지침안은 또 영업에 들어가는 공연 장소, 인터넷 서비스 장소, 오락장소는 인원 예약 제한 조치를 철저하게 시행하도록 했다. 다수 극장을 갖춘 멀티 공연 장소는 한 곳만 열 수 있다. 영업에 들어가는 인터넷 서비스 장소는 예약제, 시간차 입장, 거리 두기 등 조치를 취하고, 정원의 50%를 초과하지 않으며, 룸당 정원 역시도 50%로 제한한다. 가무 오락장소의 경우도 정원 50%, 룸당 정원 역시도 50% 이하로 제한하며, 게임 오락장소도 정원 50%로 제한한다.

지침안은 오락 장소 내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체온 측정 및 건강코드를 제시하도록 했다. 공연 장소는 마스크, 장갑 등 방호품을 구비해야 하고, 화장실에는 세정제 및 소독용품을 갖추어야 한다. 인터넷 서비스 장소, 오락 장소의 경우도 반드시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건강코드 제시는 물론 실명 등록을 실시하도록 했다.

또한 온라인 서비스를 장려했는데 온라인 실명제 입장권 및 전자표 구매, 온라인 지불 등으로 직접적인 접촉을 최대한 줄이도록 했다. 극장 등 전문 공연 장소는 실명제 입장권 구매 및 실명제 입장을 실시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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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正,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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