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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4월26일 

광시 시린, 차 산업으로 빈곤탈출하고 부의 꿈 이루는 소수민족

10:55, October 09, 2020
현지 소수민족 주민들이 찻잎을 채집하고 있다. [사진 출처: 인민망]
현지 소수민족 주민들이 찻잎을 채집하고 있다. [사진 출처: 인민망]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9일] 광시(廣西) 시린(西林)현 깊은 산 속의 주볘(足別)향 양룽(央龍)촌은 묘족(苗族)들의 전형적인 집단 거주촌으로 차 산업 총면적이 2000묘(畝: 면적 단위•1묘는 약 666.67㎡)에 달하며 생태유기다원은 1800묘이다.

시린현은 ‘선두기업+토지+빈곤가구’를 모델로 고산차 재배와 찻잎 가공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켰다. 주볘향에서만 시린주룽산(九龍山)차업유한공사가 누적 24농가구를 흡수해 토지렌탈로 출자를 하고 찻잎 관리, 생산과 가공 일자리를 창출하여 주변 농가구들은 묘당 차밭 수입 2000~3500위안(약 34~60만원) 소득 증대를 올렸다. 이에 빈곤가구들은 집 앞에서 탈빈곤을 실현하고 부의 길에 올랐다. 

‘녹수청산이 금산은산이다’라는 이념은 시린에 뿌리를 내렸다. 차 산업은 이미 현지 탈빈곤 전략의 주요 산업 중 하나가 되었다. 전 현의 차 재배 면적은 9만 3천 묘로 연 생산가치가 1억 위안을 돌파했으며 7천 명의 탈빈곤을 도왔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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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李美玉,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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